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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글 수 401
| 선교지역 : | 파푸아뉴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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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 | 심재욱, 장선애 |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는 3월 25일 선교지로 출국합니다.
한국에 귀국하여 34년 넘게 몸담고 사역해 온 GBT선교부를 정년 은퇴 했습니다. 은퇴 후 개인선교사로 체제를 갖추려 했으나 아직 준비가 안되어 GBT대표진과 회의를 통해 준회원으로 GBT선교부에 당분간 있기로 했습니다. 이 제도는 은퇴 후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돕기 위해 마련한 제도입니다. 앞으로 누군가 저희를 후원할 비영리단체를 만들고 정부에 등록해 현금영수증 발급 등의 행정을 담당해 독립선교사로 일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학교부지로 연합교회 교단 다루노회(circuit)에서 통과되었으나 서부지역 씨노드(synod)에서는 아직 안건으로 다루지 못하고 다음 회기로 미루어졌습니다. 그 땅은 다루 중심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좋은 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다루 외각에 있는 개인 땅도 있고 수도(Port Moresby)에도 학교부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부지를 속히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수도와 다루에서 학교부지를 알아보고 레와다마을로 가서 기다리는 동안 어린이들에게 성경도 가르치고 학교공부도 돕고 지역의 교회지도자 재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성경과 영어, 자연과학, 윤리 등 몇 과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역인 데 위하여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 화해식 후 은혜신학교 졸업생들이 교회에 들어가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목사들과 교회지도자들은 우리 형제들과 협력하고 있지만 윌슨목사, 깁슨 아네가, 십시 등 몇 지도자들은 여전히 우리 형제들에게 좋지 않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교회 따삘라노회(District) 노회장은 저희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은혜신학교 졸업생들에 대한 목사임명을 1년 연기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따삘라노회의 세 부족 대부분의 교회들이 5월 노회에서 아이다형제를 새 노회장으로 세워야 된다고 아우성이라고 합니다. 아이다형제는 목사를 비롯한 교회지도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칠 계획서를 준비해 노회 할 때 발표한다고 알려왔습니다. 그가 새 노회장으로 선출되면 금년 내에 우리 형제들이 목사임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회가 성경을 기초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흩어진 은혜신학교 졸업생들이 전통신앙과 문화를 넘어서 말씀대로 교회를 지도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시메아형제는 연합교회의 위삠노회(Circuit) 미니스터(노회장목사)로 임명 받았습니다. 노회내의 많은 젊은 목사들이 드마르신앙 (위삐부족의 전통신앙으로 혼음교리를 가짐)을 가져서 이들에게 성경교육을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시메아목사는 작년 드마르신앙의 본거지인 뽀다레마을에서 사역했는데 마가복음을 강해하며 드마르신앙의 잘못됨을 설교했는데 성도들이 이런 말씀을 처음 들었다고 경청하며 변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시메아 목사가 드마르 신앙을 가진 목사들을 영력있게 지도하고 성경을 잘 가르쳐 참신앙을 가지고 교회를 지도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주께서 길을 여셔서 서도의 60여부족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심재욱/장선애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주께서 은혜신학교가 이전할 장소와 사역 방향을 속히 보여주시도록
2. 은혜신학교 졸업생을 배척했던 복음교회가 졸업생들을 받아들여 목사로 안수하고 교회를 위해 사역하게 됨을 감사, 아이다형제가 복음교회 따삘라노회 노회장이 되어 교회를 말씀대로 잘 개혁해 가도록
3. 시메아목사가 연합교회 위삠노회장으로 노회 안에서 전통신앙을 몰아내고 성경중심의 신앙을 세워나가도록
4. 말씀을 알지 못하는 교회지도자들이 전통신앙과 사교의 혼합주의에서 벗어나도록,
5. 전반적으로 망가진 파푸아뉴기니 교회와 사회 회복을 위해서, 특히 레와다 마을 위해: 주술사 다무아의 12 자녀들 중 교회 지도자 이름으로 선교사와 신학교를 대적하고 복음활동 방해하던 큰 아들, 빠께가 돌이킴을 감사. 아직 다른 몇 형제들은 악령에 지배 받고 살인, 살인위협, 동네 공동 물탱크 파괴, 일부 다처와 친동생과 사는 근친상간, 폭력 등을 정당화하면서 주민들을 계속 위협하는 데, 주께서 악령을 쫓아내셔서 더 이상 마을과 사람들을 해하지 못하도록
6. 3월초 미국으로 이민 가는 딸 가족(공승현+은진, 세자녀: 예은, 예준, 예담)의 이민 떠날 준비와 새로운 적응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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