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교수, 희망을 말하다 [국내 최초 언어장애인 교수] 부경대학교 이상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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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건장했던 청년 이상윤 교수는
2006년, 불과 33세의 나이에,
생존 확률 10% 미만의 희귀 질환인
상악동암을 선고받았다.
그는 왼쪽 광대뼈 전부를 드러내는 수술을
해야 했고 언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그는 절망과 위기의 순간
하나님을 만났다.
한시도 놓지 않았던 성경책과
김진홍 목사님의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다.
지금 이 순간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하며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그는 끊임없는 재활훈련과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투병생활을 극복했다.

2012년 국립부경대학교 교수로 부임.
살아야할 이유가 생겼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서게 된 
국립부경대학교 이상윤 교수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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