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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사전 징후 알아차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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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앞이 잘 보이지 않으면서 어지러워지는 증세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순간적인 증세로 치부하고 방치한다면 이후에 올 더 큰 위험을 방치하는 셈이 된다. 갑작스런 어지럼증, 균형감각의 상실이나 일시적인 시력 장애 등과 같은 증세는 뇌졸중을 알리는 위험 경보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환자들은 뇌졸중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증세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알라바마 버밍햄 대학 연구팀은 "물론 별 탈 없이 증세가 사라질 수도 있으나, 뇌졸중이 일어날 가능성도 똑같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뇌졸중은 다른 질환과 달리 갑자기 증세가 나타나고, 단 몇 시간 만에 생명을 잃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이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3∼6시간 내에 응급처지를 받아야 목숨을 구할 수 있다.

뇌졸중의 80%는 뇌혈관이 막혀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허헐성 뇌졸중이다. 이같은 증세는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흡연, 서구식 식생활, 음주 등과 연관이 있다.

 

이 경우, 뇌로 통하는 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혀 뇌졸중 전초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51.4%에 달하는 환자들이 이같은 전초 증세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데 있다.

 

미국뇌졸중학회는 아래 사항들을 뇌졸중 전조 증세로 분류한다.

-갑작스레 한 쪽 얼굴이나 팔, 다리 등 신체의 한 쪽 부위가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세

-말을 하거나 이해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런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한 쪽 눈이나 양 쪽 눈 모두 갑자기 보이지 않게 되는 경우

-걷거나 움직이기 곤란할 정도로 갑작스런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든 경우

-갑작스레 원인 모를 극심한 두통을 경험하는 경우

 

 위와 같은 증세가 나타나면, 검사를 받거나 최소한 전화상으로라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조사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88%가 위와 같은 증세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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