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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선교지역 : 중국 
선교사 : 왕도준 
주님 오심을 예비하는 믿음의 동지들께.

할렐루야!
예수군사대학의 박갈렙선교사입니다. 함께 땅끝을 정복해나가시는동지여러분들께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뒤숭숭한 코로나시대에 무소식이 희소식으로 알고 지냅니다. 예군소식이궁금하셨을텐데 많이 인내해주시며지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우한폐렴) 발생후 모든 것이 막혀서 차일피일 기다리며 어떤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있었던 것이 너무나 긴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여러 가지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간략한 예군소식을 전합니다.

*드디어 재 가동을 계획하는 예군
저희는 춘절(구정)휴가때 자신들의 지역교회로 돌아가 그간 배운 것을 실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1월9일에 실습에 들어간 후 곧바로 우한폐렴의 팬데믹이 일어나 모든 것이 막히고 일상이 정지된 상태가 되었습니다.

우리 예군도 당연히 공장이 비워져 있고 현지인 관리자 한두명이 공장을 지키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제 중국의 상황이 국민들의 이동제한이 풀려 예군을 다시 시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한폐렴으로 인하여 중국내 각급학교의 학사일정이 늦어져 7월에야 졸업을 하게 됩니다. 중,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을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해 졸업식 이후 예군을 다시 가동하기로 하고 7/1부터 공장에 모인 관리자들이 특별기도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계속되는 중국정부의 핍박과 엄중한 위협속에 예군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은혜요 기적인 때가 되었습니다.
비바람이 심하고 암초가 있더라도 항해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비록 단 한사람이 남더라도 이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칠천명을 남기셨다는 말씀을 의지하여(왕상19:18, 롬11:4) 그 한사람이 바울 같은, 요한 웨슬레 같은, D.L.무디나 허드슨 테일러 같은 일꾼으로 키울 것을 꿈꾸며 예군은 계속 진군합니다.

저희 진군이 결코 만만치 않은 것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동지여러분의 간절한 중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두손 모아 주십시오.
*예군 Open; 2020. 8. 20(목)
*신입생(16기) 도착; 8. 22(토)
*예군 정식 재가동; 2020. 8. 24(월)

*왕4장 계획
저희는 한국 벽제(고양시 대자동)에 있는 한 신학교(주엔 바이블 칼리지)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계속 중국을 향한 후방지원과 협력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우한폐렴이 극성을 부릴 때 중국 전역에 시편91편 암송을 전개하며 영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지금은 성경관통 1189테필린을 주도하면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주제 1189절을 암송하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중국인들이 제주도에 무비자로 입국하는 것이 전면 취소되어 예군을제주로 불러 한달간 제가 직접 교육시키는 일이 현재는 불가능해졌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이 정상이 되면 다시 시도할 것입니다.
중국 사명자들을 한국으로 불러 선교사 훈련과 말씀대학을 통해 지도자 연장교육하려던 계획도 코로나사태로 무기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지금 하나님께 가까이 가서 그분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께서 제게 향하신 기대가 무엇인지 찾으면서 다음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막힌 미주방문을 9월 중순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돌보고 새로운 직장에 따라 타지역으로 이사한 큰 딸을 방문하고 또한 사역을 위한 Fund Raising(후원모금)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위하여 간절히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무자비한 교회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어려움에 변질되지 않는 믿음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2. 아직도 일꾼이 필요한 중국에 예군을 통해 일꾼들이 계속 세워지게 하옵소서
3. 중단되었던 15기 학생들이 전원복귀하고 신입16기 학생들이 10명 이상 오게 하옵소서
4. 한국인 관리자(김사장, 주사장)들의 비자연장이 잘 되도록 하옵소서
5. 우선, 지도자 재교육이 한국에서 이루어지도록 길을 열어주소서
6. 우리 부부와 중국 예군 가족들 모두 우폐에서 강건하게 지켜 주옵소서
7. 일용한 양식을 주옵소서

세상이 뒤숭숭한 때 시편 91편에 약속하신 말씀대로 동지여러분과 가정, 일터가 안전하게 지켜주실 것을 믿으며.. 여러분들을 위하여 부족하지만 작은 손을 모아 중보합니다.
감사합니다. 쎼셰~!

2020. 7. 10.
아직도 중국을 향해 기다리는 
박갈렙(왕도준)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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