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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글 수 390
선교지역 :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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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 | 김화자 전도사 |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당회장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귀 교회에서 유행병이 길어져서 전 세계 모두가 다 어려운 중에도 기도와 선교비로 후원해 주셔서 무보수로 시각 장애인 특수교회를 목회 하는 성역에 큰 도움과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당회장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해 주신 것 이상으로 귀 교회가 큰 복을 받아서 세계적인 선교 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9월에도 겉으로 보기에는 죽은 듯이 조용하게 지났습니다.
그러나 이번 달에는 할 말이 조금이라도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추석이 있는 달이라 19일 주일에는 영광교회에서는 큰 잔치를 했습니다.
물론 해마다 해드린 송편과 조금 무리를 해서 포도를 2키로 한 상자를 드렸습니다.
보통 예배드릴 때 드리는 점심 도시락보다는 추석에는 크게 대접해드린 것입니다.
그동안 모여서 식사하는 것이 낙이던 성도들에게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교회 모일 때는 도시락과 반찬을 만들어서 드립니다.
집에서 예배드리며 교회에 못 오시는 성도들에게 찾아가 음식을 드리면 너무 반가워하며 “감사합니다” 를 계속합니다.
우선 사람이 그리운 분들입니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성도들은 저를 많이 보고 싶어 하고 재발 어디 가지 말라고 합니다.
전화 음성이라도 더 많이 자주 듣고 싶어 하며, 가정에 소상한 일도 다 말합니다.
새탁기 가 고장 났어요, 수돗물이 조금씩 떨어져요, 어디서 쿵 하는 소리가 나요. 등등.
비장애인들에게는 상상도 못 하는 사연입니다.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께서 전 세계가 어려울수록 더욱더 당회장 목사님과 성도님들과 함께 계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영광교회 전도사 김화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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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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