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방문 : 
    344
  • 어제방문 : 
    801
  • 전체 : 
    2,824,151

이곳은 우리 생활의 필요한 지혜들을 모은 곳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티벳버섯 [하얀버섯]

건강 조회 수 13901 추천 수 0 2010.02.09 22:14:59

 

하얀버섯,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은 하얀버섯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생방송 좋은아침에 소개된 이하얀 다이어트 하얀버섯(하얀버섯,티벳버섯,다이어트버섯,변비)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은 하얀버섯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다이어트와 함께 속시원히 쾌변(?)을 하고 싶어하시는분이 상당히 많다는걸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이것의 발효는 유산균과 효모의 혼합으로 조화롭게 공존하여 구성돼 있다는점에서 유산균 단독으로 발효하는 요쿠르트와 다르며 발효 우유의 스타타(Starter)가운데서 유일합니다. 요쿠르트는 장에까지 도달하지 못하지만 이것은 장에까지 도달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얀버섯(티벳버섯)은고혈압,변비,숙취해소,충농증,위장장애 개선,피부가 고와지는 등에 효과가 있고 대체의학의 한 방법으로 항암치료에도 적용하며 바로 면역체계의 강화에 효능이 있다고 하지만...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되진 않았습니다. 

몸에 좋다고 의존성이 강해 검증되지 않은 약을 함부로 장기복용하면 적지 않은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티벳버섯 이야기

 

티벳버섯이란. 티벳의 스님들이 절에서 애용하는 버섯으로, 민간의 질병 치료에도 유용하게 적용 되어온 버섯이다. 티벳 지방의 승려들이 환자의 치료에 사용했다하여 티벳버섯이라고 전해진다고 한다. 티벳 버섯은 티벳 지역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유산균의 일종으로 보면 되는데, 수세기전 구소련 코카서스 산맥의 양치기들이 갖고 다니던 가죽으로 만든 우유 배낭의 우유를 굳게 만들기 위해 사용한 것이라 하며 우유를 발효시키는 이 버섯은 1908년 생리학과 의학분야에 노벨상을 수상한 매치니코프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한다. 풍문에 의하면 폴란드의 대학병원 교수가 인도에서 5년동안 근무하다 그곳에서 간암으로 고생하던 중에 스님으로부터 티벳 버섯 치료를 받고 병이 완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국내에선 수녀원이나 기도원 등지에서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기도... 외관 및 상태는 흰색 빛깔을 띤 버섯으로 일반 버섯과는 달리 외관이 몽글몽글 산딸기처럼 생겼고 생우유를 부으면 발효가 되어 하루가 지나면 시큼한 냄새가 난다.

* 종류 및 특성

티벳버섯은 KOMBUCHA라는 이름의 박테리아와 효묘와 균사의 공생제이다. 열대성 박테리아 3종류와 효묘가 실같은 균사를 모체로 공생하는, 버섯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종류라 한다. 콤부차라는 이름을 가진 공생체로 보는게 더 근사한 이름일지도 모른다. 다시 말해 버섯의 일종이 아니라 유기산생성균(유산균)의 일종으로 발효식품의 개념에서 접근 할 필요가 있는, kefir(캐피어)를 지칭하는 것으로 수십년 전부터 알려져 온 유산균의 효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균은 다른 균들과 같이 자라는 생장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산균과는 상이하다. 유리병 속의 우유에 점질상의 이 균을 넣고 상온에서 2-3일 정도 두면 균은 점차 자라 gelatinous (젤라틴 모양)형성하고, 생장하면서 점물질을 분비하여 우유는 겔상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처럼 발효된다.

맛은 거북할 정도로 매우 강한 신맛을 내므로 꿀, 설탕, 딸기쨈 등과 함께 먹기도 한다.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렇게 기록되어 있으며 이 균의 증식은 비교적 용이하며 저온에 두게되면 오랜 보존도 가능하다. 우유에 담궈 실내 온도 18-20C의 어두운 곳에 두는게 좋고 섭씨 40도에서 발효시키면 더욱 왕성하게 성장한다. 음용하기 전에 발효의 중지를 위하여 버섯과 분리된 우유를 8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고, 발효 시간에 따라 12시간 -mild , 24시간- tart-시큼한 맛, 48시간- zesty-자극적인, 정도로 구분하며 야채나 마늘에 드레싱하여 먹어도 된다. 어두운 곳에서 1-3일간 발효하면 박테리아와 이스트(YEAST)가 분리 되는데 6-8시간 간격으로 저어 주어도 된다

* 효능

우리가 걸리는 대부분의 질병은 면역 체계의 기능불량에 있다. 티벳 버섯은 바로 면역체계의 강화에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되진 않았다. 그러나 민간에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것으로 무시하기는 어렵다는 이론도 나왔다고 한다. 티벳 버섯의 구체적인 효능은 아래와 같다.

1, 사람 몸에 필요한 모든 비타민과 항생제를 만들어 보충시켜 준다
2, 몸속에 있는 항체를 교체하면서 조절하여 주며 몸속의 염증을 없애 준다
3, 동맥속에 찌꺼기를 없애주어 혈압 조정 및 심장병에 효력이 있다
4, 취장,간장,비장에 해당되는 질병을 고쳐준다
5, 위장,대장,십이지장을 깨끗하개 해주며 혹을 없애 준다
6, 담낭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담석을 녹여준다
7, 신장 기능및 방광 기능을 강화시켜 소변을 조절해 준다
8, 노화를 방지하고 몸의 상태를 조절하여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9 기타; 고혈압,변비,숙취해소,충농증,위장장애 개선,피부가 고와지는 등에 효과가 있다
양원 등에서 대체의학의 한 방법으로 항암치료에도 적용한다고 전한다.

* 배양 및 복용방법

1, 두 수푼정도의 버섯에 200-250ml의 생우유를 넣고 24시간동안 실내에 배양한 후 나무 또는 프라스틱으로 된 도구(조리)를 사용하여 잘 걸러서 배양시 발생된 진노란 종균액과 혼합된 걸른 우유를 복용한다.
2, 버섯은 프라스틱으로 된 조리에 놓고 흐르는 찬물에 씻어내고 다시 유리로 된 통에 잘 담아 다시200-250ml의 생우유를 붇고 24시간동안 배양한다 그릇을 씻을 때에는 세제를 쓰지 말아야 하고 물로 행구면 된다.
3, 이렇게 버섯을 배양하고 난 우유를 잘 걸러서 취침전에 복용한다
4, 20일간 계속해서 배양과 복용을 반복하고 10일 동안은 쉰다
5, 보관은 먼지및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지며 신선한 곳이 최적이다. 단 햇빛은 피할 것.
6,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를 보는 것이고, 약이 아니고 건강 보조식품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7, 일부러 발효된 우유를 두어 수푼정도 새우유에 타서 버섯을 배양하면 발효가 더 빨리 많이 되기도 한다
8, 사용도구로는 麻 로 된 망사 같은 천으로 만든 주머니를 버섯에 활용하면 취급하기 용이하다.

* 장기간 보관방법

1, 혹 몇일동안 집을 비우거나 버섯을 배양 할 여유가 없을 때에는 버섯을 깨끗이 씻어서 버섯 단독으로 유리컵에 가제나 구멍 뚤린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그러면 몇일 동안은 보관이 가능하다.
2, 단기간 저장방법으로 섭씨3-5도 정도의 냉장고에서 보관하며, 건강한 KEFIR의 경우는 약 14일간 가능하고 더 오랜기간을 요할 때에는 14일이 되기전에 깨끗한 우유로 갈아주어야 한다
3, 장기간(1년정도)보관 할 시에는 깨끗이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우선 버섯에 묻은 물기를 흰수건으로 제거한다. 그리고 통풍이 아주 잘되는 실내상온에서 2-3일간 말리면 노랗게 색이 변한다. 완전히 말랐을 때 가루우유에 넣어 습기가 차지않게 밀봉해서 냉장실 섭씨4도에 보관하면 약 1년에서 1년반 동안은 보관이 가능하다 다시 필요할때에는 가루우유를 털어 씻어내고 난뒤 생우유를 부어 똑 같이 발효시켜 냄새가 나거나 발효된 우유가 예전같이 될 때 까지 수회(5-7회)계속한 뒤 음용하면 된다.

* 주의 사항

1, 쇠로된 도구나 사람손 등이 버섯에 닿으면 버섯이 검게되어 죽어 버린다
2, 배양할 때에는 냉장고에 넣지말고 , 항상 실온에서 배양되도록 한다
3, 10일 동안 쉴 때에도 매일 같은 방법으로 버섯을 씻어 주고 우유를 부어 주어 잘 배양이 되도록 한다
4. 배양은 2~3주간 지속하면 2배로 불어난고 이때 반으로 나누어 분양하도록 한다
5, 과다 복용은 부작용을 초래 할지 모르므로 주의한다.

'티베트 버섯'이라는 것이 있다. 티베트 불교 스님들에 의해 오랜 옛날부터 키워져 온 것이라고 한다. 일종의 버섯이긴 하지만 땅에서 자라는 생명체는 아니다. 일정한 용기(容器) 안에서 우유를 먹고 자라는 뿌리가 없는 식물이다.

이 티베트 버섯은 폴란드의 한 대학병원 교수에 의해 처음 세상에 알려지고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교수가 인도에서 5년 동안 근무를 했는데, 간암에 걸려 거의 포기한 상태에서 그곳의 티베트 불교 남자 스님으로부터 버섯 요양법으로 치료를 받고 완쾌되었다고 한다. 그는 폴란드로 돌아갈 때 약간의 버섯을 얻어 가지고 갔는데, 그것이 천주교 수도회를 통해 널리 퍼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4년 전에 티베트 버섯을 처음 알았다. '샤르트바오로수도회' 소속인 장위열 모니카 수녀님이 4년 전 우리 태안 본당에 계실 때였다. 수녀님은 본원에서 이 버섯을 가져온 다음 우리 집에도 나누어주시면서 효능, 만드는 법, 요양 법, 그리고 주의 사항 등을 자세히 알려 주셨다. 나는 그때부터 이 버섯을 먹기 시작했으니까 벌써 4년 넘게 먹고 있는 셈이다.

 

우선 효능을 소개하자면 이렇다.

1. 몸속의 항생체를 교대하면서 조절을 한다.
2. 심장의 병을 고치고 동맥 속의 찌꺼기를 부수어 없어지게 한다.
3. 췌장, 간장, 비장의 병을 고친다.
4. 담낭의 병을 고친다. 담낭 및 십이지장을 깨끗하게 하여주고 담낭 속의 돌을 부수어 준다.
5. 위장의 병을 고치고, 대장으로 가는 곳의 병과 십이지장의 병을, 그리고 혹을 없어지게 해 준다.
6. 이 버섯은 항생체를 만들어 내고 몸속의 염증을 없앤다.
7. 혈압을 조절한다.
8. 신장의 병을 고치고 방광과 소변을 조절한다.
9. 전이되는 혹을 크지 않게 하고 새로운 혹이 생기지 않게 한다.
10. 빨리 늙지 않게 한다.
11. 몸의 상태를 조절하고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없앤다.
12. 몸에 필요한 모든 비타민이 들어 있다.

위에 적은 효능대로라면 세상에 병에 걸릴 사람 아무도 없겠고, 병을 이기지 못할 사람 역시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보다 더 확실한 만병통치약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

어찌 보면 터무니없는 말 같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냉소하며 무시할 일은 아닐 듯싶다. 위에 적은 효능들은 티베트 버섯이 결코 만병통치약은 아니고, 그 어떤 효능도 단시간에 나타나는 것은 아님을 뜻하는 말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다. 믿음과 희망과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오래 음용을 해야 한다는 일종의 메시지를 거기에서 읽어야 한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티베트 버섯의 효능을 믿지 못하는 것 같다. 효능들이 너무 거창할 뿐만 아니라 쉽게 나타나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일 터이다. 그 효능이 사실이라면 세상에 의사 노릇할 사람 아무도 없겠다며 코웃음을 치는 사람들도 있다.

티베트 버섯을 먹으려면 우선 매일같이 때를 맞추어 우유를 걸러야 하고 갈아주어야 하는 정성과 수고가 필요하다. 또 걸러낸 우유 맛이 시고 좀 고약한 편이니 인내심을 갖고 먹어야 한다. 그것이 너무 힘들어서 중도에 포기를 하는 사람도 많다. 열에 여덟, 아홉은 일년도 넘기지 못하고 포기를 하는 것 같다.

그럼, 이쯤에서 티베트 버섯 만드는 법과 요양 법, 그리고 주의 사항을 소개하겠다.

 

만드는 법

2수저의 버섯을 1/4리터(250mg)의 끓이지 않은 신선한 우유와 함께 유리 또는 플라스틱 병 속에 넣어둔다. 이것을 상온(常溫)이 유지되는 곳에 놓는다.

24시간 후에 병 속의 버섯과 우유를 나무젓가락 혹은 플라스틱 숟가락을 사용해서 플라스틱 조리에 조금씩 옮겨 담으며 걸러 낸다. 이렇게 걸러 낸 우유를 마시는 것이다.

우유를 걸러 내고 남은 조리 속의 버섯을 흐르는 찬물(수도물)로 씻어내고, 다시 깨끗하게 씻은 병 속에 나무젓가락 또는 플라스틱 숟가락을 사용하여 담는다. 그리고 다시 신선한 우유를 부어준다.

 

요 양 법

이 버섯의 우유를 20일 동안 매일 저녁 잠자기 전에 마신다. 20일이 지난 후에 10일간을 쉰다. (계속해서 마실 경우 몸의 자생력이 떨어지기 때문) 이 요양을 여러 번 반복한다. 몸의 병이 나을 때까지 계속한다.

만약 우유를 제때에 갈아주지 않으면 버섯은 검정색으로 변한다. 그 후 24시간이 지나면 효능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요양을 쉬는 10일 동안에도 매일같이 정해진 시간에 버섯을 씻어주어야 하고 새 우유를 부어주어야 한다.

건강한 버섯은 17일이 지나면 2배로 늘어난다. 그러면 절반을 갈라서 다른 사람에게 분양을 해 준다.

 

주의 사항

버섯을 냉장고 안에 넣지 말 것.
쇠붙이를 사용하지 말 것.
사람의 손이 닿지 않게 할 것.
20일 동안 음용, 10일 동안 휴식을 꼭 지킬 것.

17일 후에 반을 갈라서 분양하되, 다른 이에게 주지 못할 경우는 버림. 병 속 좁은 공간에 필요 이상으로 버섯의 개체 수가 많아지면 약효가 떨어짐. 처음엔 쌀알 크기의 버섯이 나중엔 콩알만하게 커짐. 돌기들로 이루어진 둥근 몸체는 연한 연두색을 띠고 있음.

나는 햇수로 5년 동안 티베트 버섯을 먹어왔다. 처음에는 어머니도 음용을 시도했으나 먹기가 힘들다고 일찍 포기를 하셨다. 아내도 일찍 포기를 했으나 내 몸에서 확실한 효능들이 나타난 다음부터는 다시 음용을 시작해서 지금은 계속적으로 먹고 있다.

티베트 버섯을 줄곧 먹어오는 동안 꽤 많은 사람들에게 분양을 해주었다. 내가 처음 입수한 관련 문서는 문장들이 너무 조악해서 효능, 만드는 법, 요양 법, 주의 사항 등을 새로 정리한 다음 그것을 프린트해서 함께 갖다 주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기도 했다.

내가 용기까지 장만을 해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분양을 해주었는데도, 만드는 이의 정성이 부족하여 그만 버섯을 죽이거나, 먹는 사람의 인내심이 부족해서 일찍 포기를 한 집을 알게 되면 섭섭한 마음이 없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변비가 해결되었다는 말을 하면서 꾸준히 음용을 하는 집을 보게 되면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지난해는 티베트 버섯을 대전까지 가지고 가서 어떤 신부님 한 분과 교우 한 분께도 분양을 해드린 적이 있다.

우리 집에서는 티베트 버섯 관리를 주로 아내가 담당한다. 매일같이 밤 10시경에는 어김없이 버섯 거르는 일과 우유 갈아주는 일을 한다. 아내가 연수라도 가서 집에 없을 때는 내가 처리를 하고, 나도 출타 중일 때는 어머니께서 해주신다. 말하자면 온 가족이 티베트 버섯을 애지중지하는 셈이다.

나는 20일의 음용 기간 안에 먼 길 출타를 하게 되면 반드시 티베트 버섯 용기를 차에 싣고 간다. 천안 딸아이의 원룸에서도, 공주 처갓집에서도, 대전 막내 동생 집에서도 거르지 않고 티베트 버섯을 먹는 것이다.

한번은 티베트 버섯 처리하는 일을 깜빡 잊고 일찍 자리에 누웠던 아내가 귀찮은 나머지 나보고 스스로 처리를 해서 먹으라고 했다. 그때 내가 한 말은 걸작이었다.

"티벳 버섯이라는 게 참 묘한 생명체여서, 나 본인이 손수 처리해서 먹기보다는 일심동체의 반쪽이나 가족이 지극 정성으로 처리를 해서 주는 것을 받아먹을 때 효능이 백퍼센트 커진디야. 티벳 버섯이 그걸 느낀다누먼."
"그럼, 내가 집에 없을 때는요?"
"그것두 티벳 버섯이 느끼구 안디야. 마누라가 집에 없어서 본인이 손수 처리를 헌다는 걸 걔가 알기 때문에, 그때는 효능에 아무 문제가 읎다누먼."
"그건 또 어떻게 알았대요? 티벳 버섯이 그런 말을 헌 것두 아닐 텐디…."
"벌써 몇 년째 티벳 버섯을 먹구 사는디, 내가 그걸 물를 수가 있겄남."
"하여간 참 신통두 허셔. 알았어요. 일찍 누운 내가 잘못이지."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선 아내는 또다시 정성스럽게 티베트 버섯을 걸러다가 내게 갖다 주었다.

생각하면 아내가 여간 고맙지 않다. 내가 지난 5년 동안 티베트 버섯을 먹어올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그런 정성과 수고 덕분이었다. 내가 여러 가지 성인병으로 건강 장애를 겪는 가운데서도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들으며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실은 다 아내의 그런 사랑 덕일 터였다.

티베트 버섯을 먹어온 지난 5년 동안 감기라는 것을 거의 모르고 살았다. 지난해 말 목이 잠겨 성당 성가대 활동에 지장이 좀 있었지만, 피로 누적에 의한 약한 감기였고 일찍 회복될 수 있었다. 재작년 봄 온 가족이 차례로 독감에 걸려 고생을 할 때도 면역력이 약한 당뇨환자인 나는 무사했었다.

작년 봄 병원에서 위 내시경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 수면에서 깨어나 의사에게 간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의사의 책상 위에 놓인 여러 장의 내시경 사진 가운데 달 표면의 분화구를 찍은 것 같은 사진이 있기 때문이었다.

십이지장 쪽에 궤양이 있었다고 했다. 제대로 자리잡았던 그 궤양이 자연치유가 된 상태라고 했다. 그렇게 확실했던 궤양이 자연치유가 되는 수도 있느냐고 물으니 간혹 그런 경우도 있노라고 했다. 나 같은 당뇨 환자에게도 그게 가능한가를 물으니 의사는 말없이 미소를 짓기만 했다. 나는 그 순간 티베트 버섯 생각이 났으나, 의사에게 그 말을 하지는 않았다.

매일같이 혈당과 혈압과 요산을 낮추기 위한 세 가지 약을 먹으며 산다. 약을 많이 먹으며 사니 위장과 약해를 걱정하지 않을 없다. 그럴수록 티베트 버섯에 희망을 걸게 된다. 열흘의 휴식기간이 오늘로 끝나서 내일(6일)부터는 다시 20일 동안 밤마다 티베트 버섯을 먹게 된다. 티베트 버섯과 함께 아내의 정성과 수고, 사랑을 먹게 되는 것이다. 곱다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통일 찬송가 교독문 1724  
공지 건강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저렴한 뉴욕 의료 서비스 10625  
121 건강 칼슘 영양제가 심장병 일으킬수도 file 5299  
120 건강 노화 방지하는 다섯가지 건강 간식 file 4760  
119 건강 뇌졸중 사전 징후 알아차리는 법 file 3704  
118 건강 결명자,구기자차 4230  
117 지혜 쌀뜨물의 효과 3045  
116 지혜 식초와 친하게 지내면 예쁘지는 이유!~~ 2824  
115 건강 중년에 찾아 오는 노안 방지법 2528  
114 상식 우리나라 청국장은 세계의 영약(靈藥) 2804  
113 건강 심장질환을 막으려면.... 2586  
112 건강 고혈압 잡는 최소비용, 최대효과 - 식이요법 2531  
111 건강 계란이 혈압을 낮춘다고? 2711  
110 건강 시력이 좋아지는 비결 file 2554  
109 건강 양배추 변비,골다공증 “안녕 file 3286  
» 건강 티벳버섯 [하얀버섯] 13901  
107 지혜 피부 관리 file 2521  
106 건강 혈압엔 마늘을 먹어라. 3875  
105 건강 혈관 건강 지켜주는 단백질 있다. 3530  
104 건강 4주만에 건강 혈관 만드는 방법 file 3271  
103 건강 일반적인 건강상식 20가지 2655  
102 지혜 옷 보관-04 3132  

  

예수님 이야기로 가득 찬 교회 / 한인동산장로교회 / DongSan Korean Reformed Church of Westchester
100 Herrmann Place. Yonkers, New York 10710 Tel: (914)961-0540 / 9251(Fax 겸용)
 E-mail : church.nydongsan@gmail.com / church@nydongsan.com

Copyright 2009 NYDONGSAN.COM / NYDONGSAN.NET / NYDONGSAN.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