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북미 원주민 선교가 8월 1일부터 7일까지 40여교회 270여명이 연합으로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5년째 연합으로 진행되고 있는 북미 원주민 선교는 미네소타와 위스콘신등 북미원주민 보호구역에서 선교를 했다.

북미원주민에게는 피부색이 같고 같은 아픔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인이 친근하다. 하지만 백인들의 침략의 수단으로 기독교가 들어갔기에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아직도 부담스럽다. 그래서 장기적이며 문화교류를 통해 마음은 연다는 자세로 접근을 한다.

선교팀은 문화, 체육, VBS, 음식사역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육및 접속팀은 원주민과 축구 태권도등을 같이 하며 친선을 나눈다. VBS팀은 종이접기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복음에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교류팀은 장구춤등 한국문화를 선보이며, 음식사역팀은 원주민을 초청하여 한국음식을 제공한다. 한인이 많이 종사하는 비지니스인 네일서비스 까지 섬김으로 북미원주민의 마음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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