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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독재로 기아와 가난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의 실정을 전하고 있는 이가 있다.
2003년에 탈북한 뒤 한국에 오기까지
4년여, 기나긴 고난의 터널을 지나야 했던
탈북 가수 한옥정.
 
목숨조차 연명하기 어려웠던 북한에서
살 길을 찾아 떠난 언니를 따라 나온 길-
마음껏 노래하고 싶어 목숨을 걸고 탈출했지만
중국에서 그녀는 돈에 팔려,
노래할 자유마저 빼앗겼다. 
 
피부색은 똑같지만 모든 것이 북한과는
너무나 달랐던 남한 땅-
자유를 찾아 떠나왔지만 그녀는 외톨이였다.
그러나 외로움과 절망에 빠져있던
그녀를 하나님은 만나주셨다.
그 놀라운 은혜에 감사해 자신이 받은 달란트로 죽을 때까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은 것이 그녀의 유일한 소망이다.   
    
오늘도 척박한 저 북녘 땅에 복음이
전해지길 기도하는 탈북가수 한옥정 성도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