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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선교사들이 세계 곳곳의 선교지에 나가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귀한 섬김을 하고 있다. 왜 그들은 고향과 가족과 친구, 이웃들을 뒤로하고 그 멀고 험한 길을 향해 갔을까? 눈을 떠도 감아도 캄보디아 땅 한 외진 빈민촌 아이들이 생각나고, 또 보고 싶고 가슴이 설레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통해 그 원동력을 발견하게 된다.

억지로 누가 시켜서 될 일도 아니고 막연한 사명감만 앞세운 것도 아닌,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빈민촌으로 달려간 김연희 선교사의 삶은 그의 고백을 대면하는 이들에게 진정 우리가 하나님으로 인해 가슴 뛰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보여준다.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먹고 자는 동행의 삶이 얼마나 고귀한 섬김인지 보여주는 책.
 

■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_ 나는 가야한다

1. 젊음의 십일조
- 딱 1년만
- 생각지 못한 장애물
- 2주간의 단기선교
- 캄보디아로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2. 딩동! 도착했어요.
- 나는 외맹 선생님
- 선교 실습생
- 주님의 파출부
- 전도대장이 된 할머니
- NO PAIN, NO GAIN

3. 캄캄캄... 캄보디아
- 캄연희가 되다.
- 느리지만 감사
- 복음은 트럭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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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연희

 

최근작 : <메콩강 빈민촌의 물새 선생님 2>,<메콩강 빈민촌의 물새 선생님>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대학 2학년 때부터 방학이 되면 캄보디아 빈민촌을 찾아갔던 물새 선생님, 김연희는 선교지에 와서 기도할 때마다 눈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너무 자주 울고 많이 울어서 늘 물에 젖어 사는 물새 같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 물새 선생님... 캄보디아를 떠올리면 가슴이 뛰었던 그녀는 스물세 살에 인생의 십일조를 캄보디아 선교에 헌신하겠다고 결단하고 이 땅을 떠났습니다. 선교지에 있는 동안 아토피, 결핵, 만 명에 한 명 정도 걸리는 망막박리로 실명 위기의 어려운 고비마다 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아플 때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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