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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선교지역 : 아리조나 
선교사 : 안맹호 

주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7년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입니다. 국내외 정세가 급변하는 시기에 여러분과 섬기시는 교회에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 들어와서 첫 번째 선교지 소식을 전해드리며 최근에 있었던 일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1. 미션달라스 & 선교 컨설팅 사역
정말로 의미 있고 중요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선교사역을 해왔던 텍사스의 한인교회들이 직면하고 있는 선교적 난관과 이의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미션달라스의 한인교회들은 길게는 약 20년 가까이, 짧게는 5-6년간 오클라호마 인디언 지역에서 사역을 열심히 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한인교회들이 원주민 선교사역을 포기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기를 느낀 달라스 지역 선교협의체인 미션달라스에서 저에게 연락하여 상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문제를 주제로 제가 지난 2/11-12 이틀간 달라스를 방문하여 세미나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견된 시행착오>
그러나 원주민 선교의 특수성과 복잡한 내용 때문에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보편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워낙 상황이 복잡하고, 선교적 여건이 열악하여 활로를 모색하는 일이 쉽지 않은 가운데 처한 미국 원주민 선교를 올바로 해석하고 접근하는 일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인교회들의 사역은 그 부분에서 부족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상황은 달라스-오클라호마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원주민 지역에서의 보편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미국의 주류교회들의 원주민 선교는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고, 적절한 대안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한인교회들은 아직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고백을 통해 치유와 화해로 나아가는 주류 교회들>
지금 주류교회들은 과거의 역사적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선교 시대를 열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와서 이러한 움직임은 매우 적극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주된 내용은 ‘치유와 화해를 위한 고백운동’이라는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2009년에는 미국성공회, 연방 상원이 역사적 고백을 했고, 2012년에는 연합감리교회의 대대적인 고백운동(Act of Repentance)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2016년 미국장로교 총회에서 미국원주민 역사관련 고백운동을 시작하면서 ‘치유와 화해’로 나아갈 것을 천명하였습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일입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교회들이 “미국 원주민 선교가 가능한가?”라며 비관적인 질문을 해왔지만, 이 질문은 사실 합당한 질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선교’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선교가 인간의 일이라면 그러한 질문이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겠지만, 하나님의 일에 대해 그러한 질문을 한다는 것은 일종의 ‘불신’의 표현일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같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움직임을 보면서 희망을 봅니다. 그리고 과연 선교는 ‘하나님의 일’임을 새삼깨달으면서 그 동안 힘들어하고 불평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저는 부족하지만 원주민 선교를 올바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기존의 편견과 원주민 사회 및 선교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이해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만, 때때로 힘들어했고 불평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토록 부르짖었던 ‘고백과 사죄’ 그리고 ‘치유와 화해를 위한 선교 개념’은 아예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음 아픈 일이었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20년이 지나고 있는 지금 한인교회들의 원주민 선교는 그간의 누적된 문제들이 일시에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미국 원주민 선교에서 빠져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미션달라스 모임은 이들의 고충과 문제들을 듣고, 제가 할 수 있는 선교적 대안을 제시하였던 것입니다. 매우 중요한 일이며, 오늘날 한국교회의 선교에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희망을...>
지금까지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미국원주민 선교가 이제 새로운 변화의 시기로 들어가게 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것은 미국 원주민 선교지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적이라고 할 것입니다. 물론 냉담 또는 냉소를 보이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들의 냉담함은 시간이 흐르면서 주류교회들의 지속적인 모습을 보기를 원하는 마음과도 겹치고 있다고 봅니다. 워낙 언어유희를 경험했던 원주민 역사를 잘 아는 원주민들이기 때문에 일종의 방어기재(Self-Defence Mechanism)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한인교회들의 복음선교의 방향이 새롭게 갱신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
다.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선교 컨설팅 사역을 확대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미국 원주민 선교가 새로운 시대를 향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국원주민 선교의 새로운 갱신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Goodyear Church 목회 사역:
원주민 목회자 2분과 백인 선교사 1분과 동역하면서 이 교회를 잘 섬기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매월 마지막 주일은 출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월 마지막 주일에는 제가 설교를 하고 성찬식을 베풀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부활주일(4/16)에는 순서를 바꿔서 제가 설교하고 세례식, 성찬식을 아울러 베풀기로 했습니다. Goodyear Church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3. 나바호 및 호피 지역의 사역을 위한 협력사역 시도:
최근에 나바호 지역 선교사님으로부터 협조 요청이 와서 의논 중에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4/11-12 양일간 나바호 지역을 다녀올 것입니다.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 협력에 관해 의논하게 될 것입니다. 주로 원주민 교육과 관련하여 협력사역을 하게 될 것 같
습니다.

4. 원주민 선교교육 사역:
피닉스를 중심으로 하는 원주민 선교교육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3개 교회가 피닉스를 방문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들이 현장을 경험하면서 새롭게 미국 원주민 선교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자: 안맹호 선교사
danamiss2015@yahoo.com (chan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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