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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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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93
선교지역 : | 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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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 | 박광석 |
314 Sahara Prayer Letter
Kwangsuk & Namhee Park.
고마우신 기도의 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
얼마 전에 서점을 들러 책 표지 제목이 그냥 지나치기에는 썸 듯한 기분이 들어 돌아가 책을 펴 들고 한시간 넘도록 눈을 때지 못하고 긴장하며 읽는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The Heat Will Kill(한국말로 ‘살인더위라고 번역되어 있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촌에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폭염과 Global Warm(이상 기후문제)을 다루며 취재하는 기자인 ‘제프구델’ 이 직접 보고 본 사실 그대로 기록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 언급된 사실 내용 몇 군데를 살펴보면... 인도에서는 기온이 50이상을 올라가 100명 이상이 열사병으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고 지난 5월에는 멕시코 남부 연안에서 유카탄 검은 짖는 원숭이 83마리가 높은 나무에서 사과처럼 우수수 떨어져 죽은 채로 발견됐다. 사인은 심각한 탈수와 고열 증세였다. 2021년 미국 태평양 북서부 연안에서는 아직 날 줄도 모르는 새끼 독수리 수십 마리가 불구덩이처럼 달궈진 둥지 위에서 투신했다.
10년전 까지만 해도 전 세계 이상기온은 불과 세계 한부분에 불과했던 재난과 재앙들이 이제는 지구 북반구 전체까지 확산이 되어 인간이 이룩한 최고의 경지인 첨단 과학의 결정체로도 해결 할 수 없는 살인 무더위는 이 땅에 살고 있는 인간들 뿐만 아니라 동식물들에게도 생존의 위협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고 기술합니다.
제프구델은 이 책에서 극한 더위를 가리키는 폭염은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는 제트기류의 흐름이 지구 온난화로 예측 불가하게 꼬이면서 기온이 상승하는 기후 재앙이라고 설명하며 지구 온난화는 가속될수록 폭염의 기습은 더 예측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폭염이 일어날 확률은 산업화 시대 초기에 비해 150배나 높아졌고, 산불이 난 듯 치솟은 바다 온도는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2019년 기준 48만9000명에 달하는 세계 폭염 사망자는 허리케인과 태풍, 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의 합계를 훨씬 웃돈다는 통계치를 내놓고 있습니다.
저자인 제프구델은 평균기온 45도를 웃도는 생존 위협을 겪는 파키스탄부터 시카고, 사라져가는 남극에서 파리까지 가로지르며, 우리 일상과 신체, 사회 시스템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폭염의 참상을 낱낱이 이 책에서 상세하게 기록합니다.
한때 풍요로운 땅이었으나 이제는 죽음의 땅으로 변모한 ‘매직 밸리’, 리오그란데 계곡과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어버린 텍사스 옥수수 경작지를 찾아가 절망하는 농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이 책에서 전하며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게 합니다.
지금 이순간도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인간들의 삶의 터전과 동물들의 서식지가 자연질서가 파괴되면서 심각한 기후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오랜 세월 수십세기 살아온 삶의 터전들이 서서히 붕괴되면서 대 혼란속으로 빠져들어가게 합니다.
그뿐 아니라 육지에 살고 있는 동물들은 10년마다 약 20km씩 북상하고 있고, 대서양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160km, 산호 마저도 매년 약 32km씩 북쪽으로 이동하며. 따뜻해진 해류로 해수면이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이 지구촌에 있는 수많은 해안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삶의 터전인 거주지를 버리고 살기위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주를 하고 있는 그야말로 사면초과 위기의 혼돈의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조국도 예외가 아닌 것 같습니다.
물가 폭등, 예측 할 수 없는 슈퍼 산불과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주께서 만드신 대 자연의 질서가 인간들의 저지른 죄악으로 파괴되고 무너지면서 이제는 아무도 제어 할 수도 없고 예측 할 수 없이 올라가는 폭염은....
이 땅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삶을 위협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남극의 붕괴를 처음 포착한 기후학자 ‘존머서’는 서남극의 빙상이 녹아 해수면이 5m 상승하면 플로리다와 네덜란드는 지도에서 사라질 것이라 이미 오래전에 경고를 했었고. 인천, 부산 등 한국의 해안 도시들도 자연질서의 파괴로 인해 변화되는 기후의 심각성 대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경고하는 말을 이 책을 통해 보고 확인한 사실들은 바라보면서………
어느때보다도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님께서 감란산에서 제자들에게 시대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과 사건들을 상세하게 낱낱이 말씀하셨던 일들이 이제는 먼 이야기가 아닌 내가 거주하는 삶의 터전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기에 시대 마지막 정점을 향한 때의 임박성이 가까이 다가옴을 느껴봅니다.
이미 지난 10여전부터 대자연의 질서가 무너져 파괴되면서 날씨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냉온대를 드나들면서 사하라 내륙안에도 섭씨 55도에서 65도까지 올라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계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함께 거주하며 살아가는 가축들(낙타,양,염소,소)이 이상 기온에 견디지를 못해 때 죽음을 당하는 일들이 해마다 더 일어나고 있기에 수십세기 하늘과 모래를 벗삼아 삶의 터전을 이루고 살고 있는 Berber종족 사람들에게는 자연이 주는 평안함의 보금자리가 이제는 가혹할 정도로 힘겹고 벅찬 삶의 터전으로 변해 가고 있는 사하라입니다.
지난 두 달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도무지 예측 할 수 미로의 길처럼 혼돈의 이 세상 하루하루 나그네 삶을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나의 구원자가 되시며 나의 방패가 되시며 나의 힘이 되셨어 언제나 변함없이 주의 강한 능력의 손으로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시는 좋으신 우리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교회와 식구들께 평안의 문안 인사드립니다.
지나간 3월 11일에서 4월 10일까지 30일 동안 무슬림들이 행해야 할 이슬람의 5가지 행해야 할 의무인 라마단 금식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라마단 기간 중에 크고 작은 사건과 수많은 인명 피해가 일어날 것을 예측했지만 부분적으로 분쟁과 긴장은 지속이 되었지만
이 한해도 라마단 금식은 큰 사건 없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 한해도 전 세계에서 해 아릴 수 없는 수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소중한 기도를 통해 이름모를 수많은 무슬림 영혼들이 주께 돌아와 주의 백성들로 태어나는 이 한해였을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느혜미야가 하나님을 떠나 죄악의 길로 빠져 패역한 삶을 살아가는 자기민족과 자기 조국이 범한 죄를 끌어안고 식음을 중단한 채 이들이 하나님 앞에 범한 죄악들을 끌어안고 긴 시간 동안 금식하며 생명을 담보로 절실하게 기도한 것처럼 지나간 3-4월에 30일 동안 16억의 무슬림들이 참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한 채 1400년 동안 이슬람의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혀 살아가는 무슬림들의 영혼들을 끌어안고 주의 보좌를 향해 눈물로 통곡하며 함께 부르짖어 주심을 인해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첫째-지금 사하라에서는(전쟁과 테러)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전쟁이 장기전으로 진행되면서 이란이 직간접적으로 전쟁에 개입을 하면서 전쟁의 양상은 이제는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보다 더 막강한 전투력과 무기를 가지고 있고 여기에다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과의 대결로 전쟁이 확산되고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에 전쟁은 중동전체로 확산될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이곳 사하라 이남 북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이스라엘과 중동국가들과 전쟁이 길어지고 확산되는 시점에. 미국은 특수부대들을 동원해 이슬람 극단주의 무슬림 집단인 IS 와 이슬람 테러 집단인 알 카에타의 확산을 막기위해 사하라 사막 남쪽 사헬 지역과 서부 아프리카에 주둔시켜 프랑스와 함께 이들의 대항해 군사 작전을 수행해오며 방어적인 역활을 감당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2023년 이후부터 서서히 대 테러전을 위해 배치되었던 미국군인들을 점차적으로 철수를 시작하면서 그 자리에 2024년 1월 말부터 그 공백을 러시아 민병대들과 중국정부가 대처하고 있었어 서북부 아프리카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태러전은 아무도 예측 할 수 없는 새로운 양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군들이 철수한 그 자리에 러시아 군인들과 러시아 민간들인(민병대)들 그리고 중국정부에서 개입하면서 알카에타와 IS와의 전쟁의 양산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양상입니다. 또 다시 새로운 위기로 빠져 들어가는 서북부아프리카 사하라사막 남쪽과 사헬 지역에 위치한 지역 나라와 종족을위해 기도해주세요
둘째-지금 사하라에서는 (심각한 세대갈등과 동성애 운동(LGBTQI+) 지난 달에는 이곳 사하라에 아직은 공식적으로 언급은 되고 있지 않치만 전혀 예상치 못한 아주 부분적이지만 놀라운 현상인 아랍국가와 이슬람국가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인 동성애 운동(LGBTQI+)이 부분적으로 지하에서 움틀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슬람 법률인 사리야에 의해 다스려지고 익숙한 아랍국가에서는 아주 부분적일지라도 이 운동이 소수에 의해서 있다는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기에 아주 적은 숫자의 운동이지만 향후 이슬람의 영향아래 익숙한 무슬림들에게 어떤 영향으로 미쳐질지 조심스럽게 관망해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부분적으로 이슬람 국가와 아랍 국가 젊은 세대 안에 이슬람 세속화에 대한 경고와 동생애 운동(LGBTQI+)이 이어져 왔지만 인터넷과 미디어 그리고 SNS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세대간의 연결로 가치관이 공유되면서 이 세대가 누리고 있는 독특한 문화와 세속주의에 익숙되어 있는 삶이 이들의 삶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형성되어 있는 종교적인 삶의 가치관들이 기존 세대들과는 너무나 다른 가치관과 관점으로 형성된 20세에서 30세 중반까지의 세대들(M-Z) 안에 예상보다도 더 심각 할 정도로 이슬람 세속주위가 확산되어져 가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감당 할 수 없는 세대 간의 갈등은 삶의 목적과 가치관을 달리 하는 오늘날 젊은 세대들 간에 문제는 한 지역에 국한되지를 않고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흐름이기에 이곳 황량한 사하라에 위치한 아랍국가 무슬림들의 삶 안에서도 쉽지않은 문제로 확산되어 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랜 세월 혈연관계로 형성되어 이슬람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연대를 강조했던 이슬람의 체계가 젊은 세대(M-Z)안에 세속주의의 확산은 M-Z세대안에 이슬람의 정체성 자체에 대해서 흔들리며 위협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치관과 세계관을 달리하기에 쉽게 접근 할 수 없었던 젊은 세대(M-Z)들이 복음이 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셋째-지금 사하라에서는 (성지순례(하지) 매년 이슬람력 12월 7-12일까지 치러지는 성지순례는 무슬림이 반드시 행해야 할 5대 의무 중 하나입니다.
이슬람력 12월에 맞춰 정해진 기간에 행하는 대순례(하지·Hajj) 와 특정 기간 외에 하는 소순례(움라·Umrah)로 구분이 됩니다. 무슬림들은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 여건이 되는 모든 무슬림은 반드시 평생에 한 번 이슬람 발상지인 (성지) 메카와 메디나를 찾아 성지순례를 행해야만 합니다.
이슬람력의 1년은 그레고리력보다 10일 정도 짧아서 성지순례 기간이 매년 당겨지기 때문에 여름철과 겹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지 순례하는 순례객들은 똑같이 모두다 흰 옷을 입고 순례를 행합니다.
그 이유는 신(알라) 앞에서 신분의 귀천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행렬에 동참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다는 의미가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 성지순례(하지) 는 지난 달에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올해 성지순례(하지)는 많은 희생자들이 있었습니다. 불과 몇 주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메카에 성지순례를 간1,300명이 넘는 무슬림 순례자들이 폭염으로 사망하는 예측 불가능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23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하드 알잘라젤 사우디 보건부 장관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해 성지순례 기간 온열 질환으로 숨진 사람이 총 13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지만 사실은 더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되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숫자는 작년 사망자 200여명의 약 6배가 넘는 수치이고 2015년 성지순례 기간 압사 사고로 2000명 이상이 숨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기에 이슬람 국가에서는 겉으로는 평온을 유지하지만 사실은 많이 긴장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사실 이슬람국가와 아랍국가의 특정상 정확한 숫자를 발표했다는 것을 믿기에는 그렇지만 그러나 이번 성지순례기간 동안 사망자 관련 공식 집계가 사우디 정부에서 공개된 것은 이슬람 국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고 지난 달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성지순례가 마무리된 지 5일 만에 사우디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었습니디.
사우디 정부장관은 많은 사망자가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 신원 확인과 시신 처리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하지만 사실은 이대로 믿는 무슬림인 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로는 올해 2024년 사우디 정부에서 허가한 성지순례 인원은 180만명인데, 비공식 순례자 인원수도 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사실은 해마다 비공식으로 참가하는 순례자들의 숫자를 확인 할 수 없을 정도로 해마다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었어 올해 비공식적으로 참가한 숫자가 사십 만명으로 밝히지만 사실은 이 숫자에 2배 이상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 사하라에 걸쳐 있는 이슬람,아랍국가에서도 성지순례에 참석하고 돌아온 정확한 인원 수는 알 수가 없지만 수많은 무슬림인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에 성지 순례를 갖다 왔는데 몇 사람이 폭염으로 희생이 되었는지 공식적인 발표가 없기에 정확한 숫자를 알 수가 없지만 이번 성지순례 기간에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때문에 숨진 무슬림인들이 비공식적으로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슬람에서는 무슬림인들이 알라를 위해 행한 모든 일은 순교로 자로 명명하기에 이번 메카 성지순례 하다가 숨진 무슬림인들을 위대한 순교자로 예우하며 기리는 행사들이 이곳 사하라 곳곳에서 추모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추모행사를 통해 이슬람공동체(움마)의 유대와 이슬람의 신앙을 되새기는... 특히 다음세대인 이슬람 젊은 세대들에게 이슬람의 위대한 순교자라는 인식을 새기는 기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성지순례(하지)을 행하기 전에 이슬람 학자들과 이슬람 전문가들은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에 대한 보고서를 내며 이미 몇 십년 전부터 기후변화와 환경으로 인해 성지순례(하지)의 위험성이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었고 올해도 이슬람 국가에서는 독일 베를린 소재 국제 기후 연구기관인 ‘클라이밋 애널리틱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할 때마다 하지 순례객의 열사병 사망 위험이 최대 5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예측을 했었고 워싱턴포스트도 2050년이면 사우디 메카는 연중 182일에 걸쳐 ‘목숨을 위협하는’ 수준의 더위를 겪게 될 것으로 분석하며 경고하고 있지만 해마다 정해진 인원을 초과해 몰려드는 순례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마땅한 대안과 대책이 없기에 더 많은 희생자들이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결과일 뿐이라고 이슬람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인간들이 무너뜨린 하나님께서 만드신 대 자연질서로 인해 이상기온이 일어나면서 감당 할 수 없는 폭염과 사건들이 세상 동서남북에서 일어나면서 혼돈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이럴수록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주의 백성들이 정신 차려 깨어 일어나 이제 때는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하고 이 땅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지역과 권역인 무슬림들을 향해 주께서 주신 시대적인 사명을 붙들고 교회와 선교단체와 선교사들이 그리고 이 땅에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서로 연합하고 협력해 16억의 무슬림 가운데 아직도 복음의 소식을 듣지 못하고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7억-8억의 무슬림들을 향해....
요한계시록 7장 9절에서 사도요한이 유배를 당해 밧모섬에 있을때 바라보았던 한 위대한 비전의 환상인 “이일 후에 내가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가지를 들고 어린양 앞에 서서 어전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향해 어전 예배 드리는 위대한 비전을 가슴에 품고 마태복음 24장 14절에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야 온 세상에 전파되는 이 위대한 일을 이루기 위해 이제는 주의 몸 된 교회가 모든 것을 뒤로하고 주의 명령에 순종하여 피 뭍은 십자가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때 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함께 기도로 동참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넷째-지금 사하라에서(MBB)예수의 제자들과 해야 할 일들
작년이후 북서부 아프리카 사하라에 직간접적으로 이슬람단체와 이슬람 지도자들이 소수의 기독교인을 박해하는 일들이 이제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서 긴장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수이지만 사하라 곳곳에 세워진 영적 리더들과 Cell 모임의 형제자매들이 믿음으로 담대하게 다가올 고난과 핍박가운데 증인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또한 영적 황무지인 황량한 이 땅에 복음의 씨를 계속 뿌려 나갈 수 있도록 성령의 강력한 기름 부으심이 이들이 삶에 계속적으로 부으시도록 그리고 사하라에 고난 받는 풀라 MBB 형제들이 믿음으로 고난과 핍박을 잘 견뎌 나가길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오는 2024년9월 20-21일까지는 이틀 동안 무슬림 미전도 종족인 Berber(베르베르)종족 복음화를 위해 금식하며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전세계 약 만오천명 정도의 중보기도사역자들이 사하라에 살고Berber종족을 붙들고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교회에서도 하루를 함께 금식하며 기도로 나아가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다섯째-지금(세은이네 식구들)
세월의 흐름에 속에 선교사로 헌신하고 38년의 시간이 흘러갑니다. 지나가는 시간을 멈출 수가 없듯이 나이가 들어 늙어가며 쇠퇴해지는 몸둥아리는… 이제는 하나둘씩 기능이 떨어져 건강에 이상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와 한 달 동안 병원에서 몸 전체 건강 검진을 하고 치료를 받으며 건강회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몇가지 이상은 처음으로 경험하는 일입니다. 얼굴부분에 마비증세와 위장과 대장에 이상으로 몸 전체 암검사를 검사를 했고 그리고 몸에 면역체가 많이 떨어 있고 중금속이 몸에 기준치보다 많이 쌓여 약과 음식을 통해 게속해서 보완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3주뒤에 다시 검사를 하고 이상이 없으면 다시 사역지로 돌아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9년 5개월의 긴 시간 아내를 돌보며 사역을 붙들다 보니까 나 자신도 모르게 몸이 많이 지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건강회복을 위해서 기도부탁 드립니다.
아내(김남희선교사)가
사하라에서 쓰러지고 5년6개월 긴 시간 병원에서 재활훈련과 치료 받고 퇴원해 통원치료 받으면서 요양하며 지금까지 온시간이 9년하고 5개월 째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큰 변화는 없지만 여전히 크고작은 변화의 흐름은 진행되고 있고 여전히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온전하지는 않치만 이제는 어느 정도 여유 있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상태까지 나아지고 있고 본인의 의사로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특히 자신때문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는 서슴없이 미안하는 말까지 표현하는 아내를 바라보면서 힘겨운 시간들이 지속이되지만 한편으로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사와 기쁨이 자리를 잡습니다
변함없이 매 순간순간 아내를 위해 지금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 그저 엎드려 감사와 경배를 드릴 뿐입니다. 오는 8월 3일 오전 11시에는 김남희 선교사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한 뇌의 상태를 확인하기위해 MRI 로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8월 19일에는 뇌 신경외과 교수를 만나 검사결과와 듣고 인지검사를 또 다시 받게 됩니다.
의사가 추천을 하고 아내가 뇌에 이상이 없다면 힘들지만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한시적이지만 선교지를 들어갔다가 올 계획을 세워봅니다.
기도로 힘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여섯째- 지금 사하라에서는 (게속되는 사역과 은퇴 그리고 선교후원금)
언젠가는 건강이 뒤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사역을 그만두고 은퇴를 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나 아직까지 다른 사람들의 도움없이 내 발로 원하는 곳으로 마음대로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건강이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그러기에 나에게 건강이 허락하는 그 순간까지 주께서 주신 아직도 해야 할 남아 있는 사역을 붙들고 이제는 오랜 경험을 통해 얻는 지혜를 가지고 더 효율적으로 열정적으로 5-7년을 더 힘있게 기쁘게 감사하게 최선을 다해 사역하기를 소망하고 원합니다.
주께서 주신 사역을 붙드는 그 순간까지 지금까지 그렇게 했던 것처럼 계속해서 소중한 기도로 소중한 물질로 도와 주시길 요청하며 부탁드립니다. 앞으로의 저희들의 남은 사역을 위해 간절히 필요한 것들을 위해 기도요청 드립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선교사역을 위해 저희 식구들과 사역을 위해 후원해 주실 새로운 동역자님들 교회와 개인후원자들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우리 식구와 우리의 사역을 붙들고 오랜 세월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던 교회들이 여러 이유로 후원을 중단하는 교회들이 늘어나 선교비가 많이 줄어들어 재정적으로 조그만 위기가 닥쳤기에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기도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저희 가정과 사역을 위해 줄어든 부족한 재정들이 채워지도록 그리고 저희들이 사역이 끝나는 시점까지 저희 가정과 사역을 후원해줄 새로운 교회와 개인후원자들이 필요한 만큼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몇 년 사이에 저희들을 오랫동안 기도로 선교비를 보내주시며 후원해 주셨던 여러 교회들이 선교지에서 너무 오래 사역을 했고 나이가 65세 넘었기에 후원을 중단하는 일들을 바라보면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주께서 주신 사역을 붙들고 현장에 사역을 계속해야 하는데 후원이 중단되는 소식을 전해듣습니다.
처음 선교를 시작 할 때부터 Faith Missoin의 원칙과 신념을 마음에 품고 오로지 주께서 공급하시는 분이심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38년의 세월을 선교지에서 보내며 사역을 붙들고 있습니다만 이 소식을 받고 한동안 참으로 많은 생각과 고민들을 하는데 지나간 38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얼굴을 스치고 하나둘씩 지나갑니다.
선교사이기 전에 저도 지극히 연약한 감성을 가진 사람인지라 잠시이지만…. 그러나 다시 무릎을 세워 힘을 내 지난 37년 우리 식구들과 우리의 사역가운데 함께하셨고 인도하셨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공급하셨던 신실하신 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향해 더 깊이 세밀하신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기를 구하며 두 손 높이 들어 그분을 향합니다.
오로지 주께서 명하셨기에 긴 시간 변함없이 묵묵히 저희 가정과 사역을 붙들고 수많은 눈물로 기도로 중보해 주셨고 소중한 물질로 우리를 도우셨던 고마우신 우리의 동역자님들과 교회에 엎드려 마음속 깊이 고마움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해야 할 남은 사역을 붙드는 그 순간까지도 계속해서 우리 식구들과 사역을 품고 신실한 기도로 도와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마 살렘
세상 하늘아래 한 모퉁이에서
박광석 김남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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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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