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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선교지역 : 캄보디아 
선교사 : 이현호 선교사 
국내사역보고 일정을 은혜가운데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이나 주일학교 담당사역자가 없어 어쩔수 없이 한국어로 진행되는 저의 선교보고에 앉아 있는 청소년들을 마주하게 되면 저는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30-40분의 긴긴 선교보고 시간에 대부분의 학생들과 EM들은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가끔 저를 처다 보며 저에게 모종의 압박까지 (빨리 마치기를 바라는). 

그래서 저의 집사람을 설득해서 예배에 함께 참석하는 EM 자녀들을 위해서 동시통역으로 선교보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딱딱한 선교보고가 그들에게 효과가 있을까? 하지만 처음에는 고개를 숙이고 있던 EM들이 저희의 얼굴을 쳐다보기 시작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저희가 방문한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EM 자녀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어떤 교회에서는 필리핀 여성이 한국어 예배에 참석하고, 어떤 교회에서는 말레이시아 두 모녀, 그리고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백인 남성도. 하지만 그들은 EM 자녀와 달리 최소한의 한국어도 알지 못하지만 한국어 예배를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선교보고후 한 필리핀 여성은 저에게 찾아와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다른 교회에서는 말레이시아 두 모녀가 예배 시간 내내 저희의 얼굴에 눈을 떼지를 않고 경청 하고 있었습니다. 

한 영혼. 
우리가 말하는 이것이 한 영혼이 아닐까요. 예배에 갈급하는 영혼들. 

이제는 기술의 놀라운 발전으로 한글로 말하면 바로 영어로 동시통역이 되어서 말로 듣고, 글로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그전에 실패한 다문화를 위한 열방 예배를 다시 시작해 봄 직도 합니다. 이제는 그렇게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몇년전 오키나와를 방문할 때, 조그마한 읍내에 있는 30명 남짓한 일본인 현지교회를 참석했습니다. 교인들도 대부분 60대 이상의 고령. 하지만 예배의 모든 순서지가 일본어, 영어, 스패니쉬, 스리랑카어로 되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 어떻게  주보에 스리랑카어까지 있냐고 하니, 크리스챤 외국인근로자가 교회 예배를 참석해서 그 한 영혼을 위해서 배려를 한다고. 

10년 전에 어떤 백인 (IT 개발자)가 전도로 한인교회를 왔는데 지금은 자녀가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다니고 있었습니다. 한글을 전혀 몰라도. 한국어 예배의 따뜻한 영적인 분위기는 이제는 더 이상 다른 어떤  백인 교회에서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는 한인예배에 한글통역 패치만 추가하면 될 것입니다. 

이번 선교보고를 동시통역으로 연합예배로 드리며서 그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예배 시간에 고개를 숙이고 있던 우리의 자녀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6/30 뉴욕선교교회 (이종현목사)
7/7 뉴저지 한마음교회 (이종욱목사)
7/14 뉴욕 하늘샘교회 (박영준목사)
7/21 좋은씨앗교회 (김명국목사)
7/28 시카고 남서부교회 (진정호목사), 샴버그교회 (박시몬목사)
8/4 뉴저지 밀알 (강원호목사)
8/11 샌디애고 아름다운교회 (최요셉목사)
8/18 버지니아 모건타운교회 (황성수목사)
8/25 뉴저지 만나교회 (강남수목사)
9/1 뉴욕 은혜가득한교회 (김바울목사)
9/8-10/4 개인휴가
10/5-13 CAMA 컨퍼런스 및 50주년 행사 첨석
10/20 뉴욕평안교회 (민병욱목사)
10/26 산호세 임마누엘선교교회 (김형길목사)
10/27 치코한인교회 (이삼도목사)
11/3 뉴저지 동산교회 (윤명호목사)
11/10 뉴저지 축복의교회 (최재형목사)
11/17 시애틀 새로운교회 (서다니엘목사)
12/1 LA 소망선교교회 (김영호목사)
12/8 뉴욕 하늘샘교회 (박영준목사)

Ruth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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