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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선교지역 : 중국 
선교사 : 김청죽 


  사랑하는 동역자여러분! 이 가을 여러분에게 많은 추수가 있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희 부부는 10월 29일 선교지로 들어가서 11월 21일까지 활동하였습니다.


  톈진에서 형제들과 교제의 시간을 갖고 그곳 근대유적지 몇 곳을 관람하고 융숭한 대접도 받았습니다.  제가 처음 발 들여 놓은 곳이 텐진인지라 당시의 그곳과 지금의 텐진 모습이나 상대하는 사람들의 생활 수준도 엄청나게 달라져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이 깨끗하고 웅장해져서 옛모습을 상상하기 힘듭니다. 


 베이징으로 가려 하자 제자목사가 선생님은 톈진에 관심이 없다. 오시면 하루도 머물지 않고 그냥 간다고 원망 섞인 말을 합니다. 저는 그에게 "나는 중국에 온 이유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온 것이기 때문에 톈진에 말씀 가르칠 일이 없으면 일이 있는 것으로 가는 것이  당연하니 나를 부르려면 수업에 초청하라고 했습니다. 제자 목사는 제 말이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듯 했습니다.   


 형제들은 자신들의 차로 우리를 베이징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것도 옛날하고 다르지요. 대부분 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학교는 학기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11월 말이 지나면 추워서 더 이상 수업이 안 됩니다. 저는 그들에게 요한계시록을 가르쳤습니다. 이 청년들의 초롱초롱한 눈과 학문에 대한 열정을 보면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환경이 심히 열악하고 언제 공격 당할지 모르는 환경에서 그들은 천사 같은 모습으로 즐겁게 생활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아마 중세의 수도원도 이곳 주거환경보다 열 배는 낳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정부는 이런 신학교들을 찾아 폐쇄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청년목회자를 양성하는 저희 본부신학교입니다.  주인이 부속건물을 늘리겠다 하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 학교가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유지되도록 기도바랍니다.


  베이징 수업을 마치고 다시 텐진으로 가서 총회에 참석차 서쪽 시안(장안)으로 갔습니다. 요원(?)삼 인은 이미 4일전에 이곳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저만 만나고 돌아갔습니다. 일망타진 될까 봐 염려했습니다만 다행히 우려한 일은 올해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의 심령을 관할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그들 마음도 주장하고 계신다고 믿어집니다.


 14회 총회는 100여명이 모여 은혜 중에 소정의 안건들을 처리하고 무사히 끝났고 조직은 이전임원들이 동일하게 선출되었습니다. 제 3기 임원들이 임기 중, 총회를 잘 이끌고 부흥시키기를 소원합니다. 총회는 소정의 고시와 절차를 따라 6명의 목사, 한 명의 장로도 안수하기로 허락하였습니다.


 우리신학교 건축과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항조우, 타이조우 등 몇 곳을 다니며, 그곳 형제들에게 협력을 부탁했습니다. 절강성은 기독교가 가장 융성하고 세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그곳 조차도 목회자수준과 수적 모자람으로 고민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 신학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상하이로 왔다가 항조우로 가는 기차 속에서 텐진에 있는 목사로부터 수업준비가 되어있다고 급히 오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기차 속에서 급히 비행기표를 끊어 항조에서 텐진으로 갔습니다. 가자마자 수업을 시작해서 4일간의 수업을 마쳤습니다. 

 그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제자는 한사코 쉬면서 하라고 했지만, 저는 이 과목(성경론)을 마치는 것은 제 임무라고 하면서 얼굴에 실핏줄이 따끔거리는 것을 불사하고 강행군하여 끝냈습니다. 그제야 제자는 제가 자기에게 한 말을 이해하였습니다. 바로 가르치는 것이 저의 기쁨이라는 것을.......


 그곳 학생들은 조직신학을 처음 접했습니다. 모두가 들떠서 즐거워했습니다. 그것을 보는 저도 기쁘기 그지없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14년 동안 가보지 못했던 텐진의 한 장소를 제자 둘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저는 2003년 1월 7일 포위된 그곳 4층에서 뛰어내려 도망을 쳤습니다. 그 후 부상으로 인해 병상에서 15일 동안 생사를 넘나들며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하여 40일을 피해 다녔습니다. 바로 그 사건이 있었던 그곳을 간 것입니다.  14년 만에 다시 갔고, 그곳 사진도 찍었습니다. 뛰어내릴 때 심정과 떨어질 때 오싹함, 돈이 없어 차를 타지 못하고 머리에 피를 흘리며 대한 날 맨발로 처절하게 맴돌던 그곳을 보며 그 때에 감정이 순식간에 되살아 났습니다. 


그래도 죽지 않고 또, 선히 해결되어 오늘까지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은 기적이요 다만 하나님의 큰 은혜였습니다. 남은 인생을 그 때 그 심정과 각오로 마치고 하나님께서 마지막까지 사용하여 주시길 소원합니다. 빨리 3월의 수업 장소가 준비되어야겠습니다. 건축되든 임대하든 말입니다. 


  아내가 이번 여행의 여독으로 11일간 심한 편두통을 앓으면서 기간을 마쳤습니다. 통증이 심해 보기가 애처로웠지만, 중단하고 올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순회한 거리는 정말 엄청난 거리였습니다. 저도 수업하는 동안은 괜찮았습니다만 끝나면 입도 열기 힘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여러 곳에서 저를 부르고 있습니다. 단지 가 주는 것으로도 형제들은 용기를 갖습니다. 

저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가르치는 것과 기도에 전무하다가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간구해주십시오. 


 국제연합신학교 건축의 기적을 다시 한번 기도하며. 사랑하는 여러분! 성탄과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새 역사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을 축복하며 이제까지 우리 신학교와 저를 위한 여러분의 눈물 어린 기도와 헌금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7년 11월 24일 

국제연합신학교 교장 김순남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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