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방문 :12,049
- 어제방문 :12,263
- 전체 :6,960,581




|



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글 수 649
| 선교지역 : | 캄보디아 |
|---|---|
| 선교사 : | 이현호 선교사 |
대부분의 저희 캄보디아 현지 교단 (Khmer Evangelical Church) 사역자의 95% 이상이 사역비를 교회에서 받지를 못합니다. 받는다고 해도 한달에 10불 정도의 오토바이 교통비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저희 선교사들의 정책은 현지 목회자들에게 사례비를 주는 것을 금합니다. 그것이 결단코 교회의 자립과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캄보디아 사역자들은 처음부터 신학교에 들어가서 정식으로 신학 훈련을 받은 것이 아니고, 40-50대 때 교회에서 성경공부 (풍요로운 삶, 목자의 삶...)를 한 것이 최종 신학 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 당시에 하고 있던 일들을 교회 담임을 하면서도 그대로 이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저희 교단 캄보디아 목사님들은 생활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만난 춈 츠은 목사님 (속꼰 사모님) 은 생활을 위해서 교회 뒤뜰에 메뚜기를 키워서 시장에 내다 팔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개구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분의 지금의 나이는 60인데 이렇게 목회를 한지도 벌써 25년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15여년 전에는 교단에서 보내어서 라오스/베트남 국경 지역에 3년간 선교사로 사역을 하고 왔다고 합니다.
지금은 매주 수요일 마다 인근 목회자가 없는 시골 교회에 가서 예배를 인도하는 봉사를 합니다. 오토바이로 왕복 3시간 걸리는 거리를 달려갑니다.
하지만 25년 넘게 교회 사역, 선교사역, 지역 교회 봉사를 하지만 한번도 교회로 부터 사례를 받지 않고 지금까지 주님이 주시는 '까마귀'를 통해 부족함 없이 음식을 공급을 받고 있다고 간증합니다.
이 건물은 2년 전에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교회에 오는 '브릿지'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건축을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소식을 페이스북에서 읽은 한 미국 캄보디아 교인의 도움으로 건물을 완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인의 집은 아직도 허름하고 낡았지만 지역사회 청소년 센터를 먼저 세우고,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를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캄보디아도 수많은 정식 2-4년제 신학교들이 생겼는데 오히려 젊은 사역자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이나, 필리핀에서 신학석사, 박사까지 하고 돌아 오는데 오히려 헌신자들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역에 사람들이, 아이들이 없는 것이 아니라 헌신자들이 없어 교회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이러니 한것은 무료 장학금 신학교는 오히려 더 늘어났는데 말이죠.
하지만 크메르 루즈 세대의 헌신자들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10불 한달 오토바이 기름값만 주면 일주일 왕복 2-3시간 거리의 지역을 순례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헌신은 돈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메뚜기를 키우면서도 주님께 헌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거대한 프로젝트도, 신학적 지식도, 교회 건물도, 사례비가 있다고 이들을 헌신자로 만드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들 세대가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
예수님 이야기로
가득 찬 교회 / 한인동산장로교회 / DongSan Korean Reformed Church of Westchester 100 Herrmann Place. Yonkers, New York 10710 Tel: (914)961-0540 E-mail : church.nydongsan@gmail.com / church@nydongsan.com Copyright 2009 NYDONGSAN.COM / NYDONGSAN.NET / NYDONGSAN.ORG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