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기도의 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

황토빛 모래먼지 바람으로 뒤덮고 있는 황량한 사하라에서 소식 전합니다.

어떻게보면 이란을 대신해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해즈볼라/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은 어떻게보면 57개 이슬람국가와 기독교 국가와의 전쟁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현제 진행중인 중동전쟁은 모든 상황이 마치 미로의 길처럼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는 모습처럼 비쳐집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감란산에 올라가 제자들에게 시대 마지막에 도처에서 일어날 전쟁과 난리와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시면서 주님 다시 오실 때를 말씀하셨던 그 시간이 더 한걸음 가까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강력한 이슬람의 공동체로 묶고 있는 무슬림들의 소사이어티에서는 이교도인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죄악이요 배신으로 여겨지는데 리더십으로 세웠던 형제들이 개종했다는 사실이 마을 안에서 알려지면서 오랜 시간 일대일 제자훈련을 통해 사하라 사막 한 모퉁이에 세워진 겉으로는 미약해 보이지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황량한 사하라 내륙 이 땅에 세워진 작은 예수의 제자들.....리더십으로 세운 형제들의 안전과 가족들이 염려와 걱정이 되어 g 지역에 내려가 상황을 파악하고 뿔뿔히 흩어져 있는 소수의 공동체 형제들을 사하라 내륙 안 한 동네에서 만나 예수의 이름 때문에 고난과 핍박을 당하며 소외를 당하며 견뎌 나가야 하는 이 땅에 살아가는 작은 예수의 제자들이 감당해야 할 삶을 함께 나누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한없이 한없이 격려하며 위로하는 시긴들을 가지고 M 지역 북쪽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고난과 핍박가운데 처한 우리의 형제들이 바울처럼 세상이 감당 할 수 없는 강력한 신실한 예수의 제자로 황량한 사하라 하늘아래 주의 나라를 세우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도록 기도로 이들을 위로하고 붙들어 주셔요.

이 하루도 그분의 손길안에 평안하시길 두손 모웁니다.

한없이 높으신 그분의 은혜를 입기를 위해 두손 높이 들어주세요.

황량한 북 사하라에서

박광석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