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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글 수 447
선교지역 : | 파푸아뉴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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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 | 심재욱, 장선애 |
주남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레와다 학교 선생님들이 학교 수업을 안하고 있다고 하여 마을에 와서 공영어인 영어 발음법, 읽기반을 3개월간 운영해 왔습나다. 성경 한시간 잠간 찬양시간을 갖고 2-3시간 파닉스, 글읽기, 창조과학을 가르쳤습니다.
학교는 한 선생님이 남아서 몇주간 7-8학년을 가르치다 학기중간휴식 주간에 나가서 오지 않았는 데 3주전 선생님 3명이 돌아와 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그와 동시에 영어 가르치는 것을 중단하고 그동안 가르치던대로 성경만 가르치겠다고 했습니다. 마을 정규 교육부재 문제는 선생님들이 가르치지 않아도 교육부에서 월급을 주었던 것입니다. 저희는 교사들이 가르치지 않아서 너무 뒤떨어지는 아이들을 안타까와 하면서 비가 오거나 물이 땅을 덮어도 수업을 계속했습니다. 한편 학교 기성회가 선생님들의 출석 여부를 점검해 교육부에 보고해서, 빠진만큼 월급에서 깎아야 한다고 지도자들에게 이야기 했는데, 교사와 학부형들 회의에서 그렇게 시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후 학교가 정상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2-3주 지나는 동안 학교는 잘 운영되고 있고 마지막 선생님이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심선교사는 과로에다 단백질과 야채 섭취를 제대로 못해서 인지 면역성이 떨어져 한 주간 감기 몸살을 앓았고 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장선교사의 당수치가 높아져가고 임플란트 치아도 뻐져 조치가 필요합니다.
글을 읽지 못하던 아이들이 글을 읽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끼고 말씀을 가르치며 함께 찬양하던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하고 9월 말 한국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심선교사는 젊은 윌슨목사 내외의 설교지도와 어린이 주말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주간에 몇명 어린이 학업 지도를 합니다. 장선교사는 주말 어린이 성경반을 돕고 성경학교 졸업한 자매들 중심으로 개인별 그림전도 지도자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재판 중에 있는 다루 토지는 소유권 주장하던 50 씨족에서 4씨족으로 줄었는 데 이제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패소하면 상소할 것이고 불복하면 피의 싸움이 벌어지기 쉬울 것 같습니다. 재판으로 바뀐 주인이 땅을 구입한 원주민에게는 생명의 위험이 있어 따를 수 있어 나가라고 하기 어렵지만 외국인은 보통 그냥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단 신학교 다루 이전을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도인 ‘포트모리스비’나 ‘레이’ 같은 큰 도시로 가야 되는데 안전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 땅 구입도 외국인이 전면에 나타나면 안된다고 합니다. 앞길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죤 끼와형제가 발리모 지역의 젊은이 사역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계속 젊은이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이다 형제는 노회에서 뽑혀 수도에 있는 10개 복음교회에서 한달간 집회를 인도하고 돌아왔습니다. 유명 인사가 되는 만큼 더욱 겸손하게 교회를 섬기도록 기도해 주세요.
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레와다에서 심재욱 장선애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주께서 은혜신학교가 이전할 장소와 선교 사역 방향을 속히 보여주시도록
2. 복음교회 따삘라노회 부노회장 아이다형제가 교회를 말씀대로 잘 개혁하고, 시메아 형제가 연합교회 위삠노회장으로 노회 안에서 전통신앙을 몰아내고 성경중심의 신앙을 세워나가도록
3. 목사님들이 하나님 말씀을 바로 알고 설교하도록(윌슨목사가 설교원리를 잘 깨닫도록, 목사님들과 교회지도자들이 전통신앙과 사교의 혼합주의에서 벗어나고 신자들이 주술과 악령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4. 전반적으로 망가진 파푸아뉴기니 교회와 사회 회복을 위해서, 특히 레와다 마을 위해: 초등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5. 정훈 논문 쓰는 일이 계획대로 잘 진척되도록, 미국으로 이민 간 딸 가족(공승현+은진;예은:중학교 입학; 예준:4학년; 예담:초등학교 입학) 이 잘 정착 하고 좋은 직장을 주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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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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