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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선교지역 : 캄보디아 
선교사 : 이현호 선교사 
소련이 무너지고 95년도 카자흐스탄으로 가는 비행기는 사람보다 짐들이 더 많았죠. 그 당시 구소련의 물품 부족으로 한국에서 보따리(이민가방)로 물품을 구입해서 장사를 하던 고려인들로 가득했었습니다. 2008년 몽골도 같은 풍경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구소련 국가, 몽골에도 한국의 유통망(이마트, CU...)이 형성이 되면서 보따리 장사는 이제는 다 사라졌습니다. 2022년 캄보디아행 비행기를 타고 올 때도 더 이상의 이민가방 보따리는 없었습니다. 

동남아의 빈국인 캄보디아도에서도 이제는 체인망이 구축이 되고 물류가 체계화가 되었습니다. 이미 산업화 4.0을 농업 빈국 캄보디아도 준비중에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선교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요. 
우리의 교회 교육은 얼마쯤 업그레이드가 되었을까요. 
혹시 아직도 우리는 선교를 갈 때 이민가방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캄보디아 교회 성장에 큰 역할을 한 것은 TEE (교회 지도자 훈련)입니다. 정식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많은 사역자들이 TEE를 통해 아직도 배출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얼마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지, 무슨 과정에 있는지 TEE 책임 디렉터도 파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TEE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서 1년 전부터 제가 관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TEE 담당 스탭들 조차도 디지털화의 필요성을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30년 동안 문제가 없었는데 왜 일을 새로 만들어서 자기들을 귀찮게 하냐'는 저에 대한 원망이 많았죠.

이것은 제가 몽골에서 TEE의 시스템 구축에서 실패를 한 같은 이유였죠. 몽골에서도 TEE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으로 제가 초청을 받았는데 최종 단계에서 스탭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거절하면서 제가 몽골을 떠나게 된 이유 중에 하나였습니다.이것이 다시 캄보디아에서도 반복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1년간, 30년간 캄보디아 TEE가 구축한 컨텐츠의 디지털화, 교사와 학생의 시스템 관리의 필요성을 쉬지 않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룹 채팅에 수시로 관련 아티클과 자료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가 미국 오기 몇 달 전부터 학생과 교사 관리, 과목 관리등에 대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가르치는 센터의 훈련자들 (교사들)은 왜 시스템 구축과 컨텐츠의 디지털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가 당연히 없습니다. 개발이 마치고도 사용할 교사 훈련 또한 넘어야 할 아마존의 정글과 같을 것입니다. 어쩌면 말라리아와 댕기가 득실거리는 캄보디아 정글을 지나는 것이 사람을 변화 시키는 것 보다 더 쉬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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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 관리자를 위해서 현지인 젊은 목회자를 1년간 훈련시켰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미국 뉴욕에서 일주일 3일 캄보디아로 줌으로 미팅을 합니다.
  
위의 웹사이트는 '이메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던 현지인 목회자가 2개월만에 만든 웹사이트입니다. 

선교 4.0!
이제는 우리도 선교의 업데이트가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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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은 제가 캄보디아 3000여개의 단어를 발음과 한/영 그리고 기억 향상을 위해서 이미지까지 연결해서 최근 버전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캄보디아어는 아직도 한국 뿐 아니라 서방에까지 생소한 언어입니다. 그렇다 보니 그나마 한개 있는 캄보디아 사전앱도 설명이 너무 짧고, 맞지 않는 단어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없으면 내가 만든다'

3000개 이상의 모든 캄보디아 단어를 손수 타입하고, 발음도 현지인과 교차 검정을 하고, 이미지는 사용 빈도수가 가장 많은 사진을 조사해서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4개월만에 완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100년 전, 아프리카, 아시아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이 선배 선교사들이 정글로 뛰어 들었습니다. 정글에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서 가고, 글자가 없으면 글자를 만들어 성경을 만들어 주고. 

이제 우리는 산업 4.0의 시대에, 선교 4.0으로 선교/교회/교회교육도 업데이트를 해야 할 때입니다. 

100년 전 길이 없으면 새로 길을 만들었던 것 처럼, 우리도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New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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