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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선교지역 : 파푸아뉴기니 
선교사 : 심재욱, 장선애 
6월 26일 선교지로 돌아가기 전 소식 전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했던 다한증, 가려움증, 기력저하와 저혈당이 사라졌습니다. 더운 선교지에 돌아가서도 이런 증상들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늘 썩은 냄새를 내던 치주염 있는 이 하나를 빼고 임플란트를 기다리던 중 여러 치과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치주염 있는 치아와 옆에 있는 건강한 치아도 빼고 묶음으로 임플란트 해야 된다고 하여 현재 조금 남아있는 뿌리로 평생 쓰게 해주시기를 기도했는데 주님이 깨끗이 치료해 주셨습니다. 한쪽 어금니가 부족해 씹기 힘드나 후에 임플란트 하기로 하고 선교지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장선교사의 당뇨는 약을 조금 높여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토지 임대신청 서류는 8개월만에 도 토지청 직원이 수도 포트모리스비(Port Moresby)에 있는 중앙토지청에 올렸다고 합니다. 이제 중앙토지청 담당자들이 은혜신학교 임대신청서류를 빨리 검토하여 임대증서를 발급해주도록 기도합니다.

아직 토지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지만 학교 5개동의 건물 건축을 위해 본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계가 잘되고 건축자재 산출도 잘되기를 기도합니다. 목재는 정글에서 제재하여 준비하려고 하는데 휴대용제재기와 협력자들이 잘 준비되고, 기타 자재상에서 구입할 자재와 기계, 기구도 좋은 가격에 잘 구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건축을 위해 단기선교로 지원할 팀들이 잘 짜이기를 위해서, 또 필요한 모든 재정도 주께서 준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심선교사는 지난 번에 이어 계속하여 4개월동안 몬테소리 과정을 공부하고 있고 장선교사는 기독교 유아 통합교육지도자양성 1년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개교하기 위해 교사자격증도 영문으로 준비했습니다. 학교부지가 결정되는 대로 도교육부에 유치원과 신학교 허가 받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2안인 수도 포트모리스비의 땅은 알아보지 못했고 수도 한인교회에서 저희를 돕던 집사님이 근래에 강도의 총에 살해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레와다 지역에 4개월간 계속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불어 네트워크가 되지 않아 소식을 잘 듣지 못했는데 최근 가이바 형제가 다루에 와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레와다와 네고의 은혜교회는 성도들이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한데다 계속적으로 날씨가 나빠 열심도 식어졌다고 합니다. 네고교회 지도자인 나사형제는 복음교회 사람들이 레와다 초등학교의 교목으로 초청하여 교회를 떠나게 될 것 같습니다. 은혜교회 지도자들이 말씀과 성령충만으로 능력이 넘치고 성도들이 성경말씀을 잘 배우고 확신 가운데 믿음이 든든히 자라도록 기도합니다.

선교부와 금년말에 은퇴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내년부터 새로운 선교구좌와 함께 재정시스템을 세우게 됩니다. 주께서 좋은 길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요.
늘 기도해 주심을 힘입어 사역하는 심재욱/장선애(심/장)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중앙 토지청 직원들이 은혜신학교 토지 임대 신청 서류를 관심있게 읽고 신속히 처리하여 토지 임대증서를 발급하도록, 건축위한 제반 준비가 잘 갖추어지도록
2. 레와다 은혜교회와 네고 은혜교회가 잘 성장하도록, 설교하는 형제들이 말씀과 성령에 충만하도록
3. 졸업생들이 교회를 바로 세워 부족 복음화를 효과적으로 이루도록 (시메아 목사가 뽀다레 마을에서 목회를 잘 감당하도록)
4. 신학교와 유치원에서 한 마음으로 일할 동역자들을 주시도록
5. 파푸아뉴기니 사람들이 생명을 귀하게 생각하고 부드러운 심성을 갖고 치안이 잘 유지되도록
6. 주님이 이루신 치료를 늘 경험케 하심을 감사하며 살도록
7. 아들 정훈이가 박사논문을 속히 쓰고 결혼도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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