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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선교지역 : 스코틀랜드 
선교사 : 김위식, 김영란 

"귀하고 귀하신 한가족 동역자 이풍산 목사님께 아름다운 소식과 함께 드립니다"

온 지구촌이 19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힘든 이때에 우리 하나님은 도리어 더 강하게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더 가까이 하나님을 붙드는 기회로 우리 믿음의 가족들과 함께 열매로 맺어가는 협력자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귀하신 이목사님 

더욱 든든히 서 가는 군사로 복된 삶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미국뉴욕에서 고국의 가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열매들로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참으로 지난날에 이목님과 동산의 공동체 온 가족분들께서 어렵고 힘든 난관을 맞은것에 많은 것으로 심히 힘이 넘치도록 헌신적으로 애써주심을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지난4월에 코로나로 인하여 힘든 상황때에 함께 전적으로 헌신하여 주심을 깊이 감사를 드리는바입니다.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19-22)


선교사란 이름을 걸고 조국을 뒤로하고 한국인이 전혀없는 이국땅에서 십수년을 사역을 하다보면 고국에 와도 나그네, 다시 사역지로 가도 나그네 참으로 이땅에서의 고향이 없이 살아야 하는것이 선교사들의 삶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 왜그리 고국의 동족들이 더욱더 그리워지는지요 이곳 사역지 현지 원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사방을 둘러봐도 영어 간판들이 쓰여있으며 주변에는 한국인 한사람도  보이지 않고 온통 파란눈과 갈색의 눈으로 백인들 원주민 만이 보이는 순간에 저희들은 철장없는 감옥에 갇혀 있다는것에 숨이 막혀 오곤 합니다.


한 민족 한 조국 이란것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자유롭게 하며 위로가 된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한 민족 한 문화공간에서 살아간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임을 더욱 느끼게 됩니다.


이런 생활속에서 있다가 그나마 어쩌다 그리운 한국 조국땅을 방문하면 갈곳이 없어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 보며 헤매이다가 24시간 운영하는 목욕탕에서 밤을 세우며 누가 볼까봐 목욕탕 샤워를 틀어놓고 엉엉 울었던 기억들 갈곳없어 세찬 겨울바람 도시속 작은골목길을 허둥지동 걸으며 저렴한 여인숙을 찾아서 움크리고 밤을 세우며 울던 기억들 세월들이 지나면서 귀하고 귀하신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헌신이 없었더라며 지금의 저희들 가족과 이곳 선교지의 사역의 열매들이 없었을 것입니다.


언 25년간의 이곳 스코틀랜드 선교사역이 흘러가는즘에 귀한 소식을 사랑하는 한가족 동역자님께 함께 나눔니다.

금번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선교지에서 사역하다가 고국을 방문할때 잠시 안식과 쉼을 가질수 있는 장막터를 제가 태어난 고향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마을 가까운 일가 지인을 통하여


선교사님들을 위한 쉼터 장막터인 선교사의집을 지을수 있는 조금한 터전을 헌신의 기부로 받게 되어서 지난 2021년 8월에 선교사의 집 기초작업을 1차로 (첨부한사진과같이) 해놓은 상태로 앞으로 하나님의 인도와 역사하시는 은혜데로 소박한 작으마한 선교사의 집 장막 공동체를 한발 한발 지어 나 가려고 합니다.


선교사들을 위한 장막터가 어떤 호사를 누리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사역지에서 한 영혼들을 살리는 사역에 있어 잠시나마 영육간에 제 충전을 얻을수 있는 장막터전 이기에 더욱 소중하다고 생각 됩니다.


이땅에서의 나그네처럼 오고갈때가 없는 귀하고 귀하신 이목사님 아름다운 헌신 선교사들을 위한 장막을 짓는 일이기에 그냥 지나갈수없어서 보고드리며 기도로 헌신으로 작은 "코너스톤"(모통이돌) 벽돌 한장의 헌물 일찌라도 기도로 헌신의 마음을 모아 주시면 아름다운 선교사의 하우스가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돌 한장 한장의 함께 힘을 모아진

(한화. 벽돌 1구좌 500원. 시맨트1포 1구좌3천원. 목재기둥1개 1구좌5만원. 합판1개 1구좌3만원. 기와 1구좌 평당5만원 등등)

헌신들이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명한 하늘의 별을 바라보라 하신 말씀처럼 대대자손위에 별들의 축복으로 이어질것입니다.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주리라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창26:3-4)"


가끔 고국 방문길에 나가면 나그네 된 저희들도 수십년동안 이곳 저곳을 전전 근근 했는데 앞으로 고국방문시 누숙할곳이 앞으로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말로 다 형용 할 길 없습니다.

귀하신 한 가족 동역자 이풍삼 목사님 나그네된 선교사의 하우스를 짓는일에 함께 기도와 벽돌 한장의 헌신이라도 힘을 모아 주시면 먼 훈날에 우리 후손인 차세대와 저희들과 같은 나그네인 선교사들의 가족 다음 세대들에게 큰 위로의 안식처가 될것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선교사의 집이 주님의 은혜로 완공되어지면 동역자님들을 모시고 함께 입주 예배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합니다.


귀하신 이목사님 함께 기도해주시고 멀지않아 함께 고국에서 뉴욕땅에서 기쁨으로 만남과 함께 주안에서 사랑의 애찬을 한 가족으로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내내 온 가족분들위에 섬기시는 동산의 공동체교회 온 가족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열매들로 가득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하늘아래 스코틀랜드 홀리그라운드 공동체에서 가족들과 함께

주님의 심부름꾼 김위식 김영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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