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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선교 게시판입니다.

우리교회 구역,단체,교회와 기타 후원하는 선교지역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많은 기도 바랍니다.

선교지 소식은 => church.nydongsan@gmail.com

선교지역 : 요르단 
선교사 : 황모세, 이순결 
안녕하세요?
그동안 강건하셨는지요?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 평안하셨기를 바랍니다.
저희도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 가운데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곳에서도 점차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서 주위에 심하게 아프신 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분 한분을 보호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만약 질병을 우리에게 허락하신다 하더라도, 그것이 우리를 더욱 하나님께로 이끄는 길로 사용되어 지기를 간구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현지인들과 만남을 갖고 말씀을 함께 공부하면서 깨달은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을 위해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그 안에 있는 선악과를 제외한 모든 실과를 먹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먹어도 된다는 큰 은혜를 허락하시고, 단 하나의 나무에만 손을 대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들은 그 선을 넘어버립니다. 자신을 만든 창조자께서 큰 사랑을 베푸시고 단 한가지만을 금지하셨는데, 그것을 어겼으니 모든 것을 어긴 것입니다. 그들이 죄를 짓고 죄의 댓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선악과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7)  
그러나 그들이 곧바로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죽이고 새로운 아담과 하와를 만드실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또 다시 은혜를 베푸셔서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그들의 수치를 가려주시고, 그 가죽 옷을 만들 때 죽은 동물의 피흘림으로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히9:22).
왜 그들에게 또 다시 기회를 주시고 은혜를 베푸셨을까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창조하셨을 때 다른 창조물과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습니다(창1:27)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드신 것은,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저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둘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많은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저를 노엽게 하는 일을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제가 그들의 아버지인 사실을 바꾸지 않습니다. 아무리 나쁜일을 저지른다 하더라도 그들은 여전히 저의 자녀이고 그들이 죄를 뉘우치면 저는 용서할 것입니다. 죄성이 가득한 인간의 아버지도 그러한데, 하물며 우리 하나님의 자비는 더욱 크시죠. 아담과 하와가 큰 죄를 범하였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녀로 만드셨고 사랑하셨기 때문에 죄사함의 길을 여시고 회개케 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또한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요15:16) 자녀삼아 주셨습니다.(요1:12) 우리가 때로는 이 세상의 더러움으로 우리를 더럽히고 하나님께 범죄할 때가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선택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택이셨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 15:16)

무슬림 친구들 가운데서도 “이 사람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셨구나”하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무슬림이었지만,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임을 의심하지 않고 믿고 자신의 죄를 회개한 자들입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A 목사님은 무슬림 background를 갖고 있는 많은 믿음의 형제들을 신실하게 섬기고 계십니다. 지금 코로나에 감염되어 매우 힘들어 하고 계십니다. 아내와 어린 두 자녀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2. 클리닉에 계신 선생님들과 함께 환자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책자를 나누어 주고 더욱 알기 원하시는 분들의 집에 방문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구합니다.

아래는 제가 섬기고 있는 분들의 개인적인 상황들입니다. 읽어 보시고 주님께서 마음에 기도제목을 주시는데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무끄빌 아저씨: 지난 몇달간 꾸준히 성경공부를 하고 계십니다. 기도를 매우 깊이 하십니다. 저희가 기도를 다 마친 후에도 혼자서 한참을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나누었고 저희가 나누는 모든 말씀을 마음으로 받으십니다.

2. 싸딕 아저씨: 성경공부를 매우 사모하시고, 한번은 많은 음식을 직접 만드셔서 섬겨 주셨습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시고 성도들과의 교제를 매우 사모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가 9명인데 예멘 난민이라 일이 비정기적으로 있습니다. 도움을 받기 보다는 스스로 일을 해서 자립하기를 원하십니다.

3. 아누르 가정: 저는 한번 방문을 하였고, 함께 섬기는 분이 계속 방문을 하고 계십니다. 성경공부에 참석하고자 여러번 하셨는데, 계속 다른 일들이 생겨서 참석하지 못하고 계셔서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성경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성경책을 구해달라고 하셔서 전달해 드렸습니다.

4. 마흐무드 가정: 처음 방문했을 때 자신의 재정적으로 힘든 처지를 계속 얘기하셨고 지금도 동일하지만, 말씀을 나눌 때 매우 귀기울여 들으십니다. 아직은 그분의 깊은 마음 속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모르고,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계속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5. 가잘리 가정: 형제가 항상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고 자신이 이야기 하지 않아서 말씀이 심겨지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들음을 통해서 믿음이 생기는 것을 믿고 계속 나누고 있습니다. 아내는 동남아에서 오신 분이셔서 어려운 아랍어는 이해하지 못해서 여성 사역자가 따로 만나서 영어로 섬기고 계십니다.

6. 마흐무드 아저씨: 아내가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계속 성경공부 모임에 나오기 힘들어 하십니다.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오는 병이 있습니다.

7. 카디자 가정: 함께 동역하는 팀이 몇번 방문하였고 저는 한번 방문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일을 하고 있었고 자매와 자녀들만 집에 있었는데 함께 방문한 팀과 함께 복음의 말씀을 나눌 때 우물가에 있던 사마리아의 여인처럼 말씀에 깊이 반응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고 기도를 마친 후에 한동안 영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에 깊이 빠져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8. 아부왈리드: 최근에 이분이 기독교 서적을 자신의 친구분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클리닉에서 가정 방문을 하러 갈 때 함께 동행할 예정이십니다.

언제나 기도의 동역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임을 믿습니다. 항상 주님의 강한 손이 동역자님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황모세, 이순결, 석준, 현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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